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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멤버들은 가족, 에이핑크 있었기에 제가 있었죠"[SS인터뷰②]
출처:스포츠서울|201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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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이 에이핑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영화 ‘여곡성’(유영선 감독)을 통해 스크린 첫 주연을 맡게 됐다. 손나은은 ‘여곡성’을 통해 의문의 죽음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옥분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손나은은 “멤버 중 초롱 언니가 와서 영화를 봤다. 언니가 무서운 것을 못 보는 편인데 끝까지 봐줬다. 고생도 많이 했고, 수고했다더라. 그런 응원과 격려의 말이 정말 고마운 것 같다. 열심히 했던 만큼 알아주는 마음이 정말 고맙게 느껴진다”고 에이핑크 멤버의 반응을 전했다.

손나은을 비롯해 정은지가 영화 ‘0.0MHz’(유선동 감독)를 준비 중이고 김남주는 웹드라마 ‘악동탐정스2’에 출연하는 등 에이핑크 멤버들이 연기에 도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손나은은 “멤버들이 모두 알아서 잘 하니 연기적으로 서로 조언해주거나 그렇진 않다. 하지만 현장에서 힘든 일이 있다거나 그럴 때 고민 상담도 한다. 모니터도 해주면서 ‘재밌었다’, ‘잘하더라’고 해준다. 팔이 안으로 굽어서 그런지 우리끼린 놀리기도 하지만 좋은 얘기만 해준다.(웃음)”고 말했다. 이어 “가족 같다. 혼자 하는 일에 대해서도 응원해주고 축하해줄 수 있는 존재들이 있다는 것이 정말 좋은 것 같다”고 각별한 의미를 전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2011년 데뷔해 7년 동안 함께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다. 오랜 우정의 비결에 대해 손나은은 “다른 팀에 비해 숙소 생활을 오래한 편인데 서로를 잘 안다. 지금은 떨어져서 사니 애틋한 것도 생긴다. 오랜만에 만나면 반갑고 편하다. 우리도 초반엔 부딪히는 것도 많았다. 다르게 살던 사람들이 같이 생활을 하며 살면 누구나 그렇지 않나. 그래도 그 과정을 지나니 이제는 서로 조심해주는 것이 생겼다”고 말했다.

손나은에게 있어 에이핑크란 어떤 존재일까. 손나은은 “팀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면서 “활동 하면서 힘든 것도 많았고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도 있었지만 에이핑크가 있어 손나은이 있었다. 고마운 존재다”고 설명했다.

 

 

가수, 배우를 넘어 손나은은 일명 ‘손나은 레깅스’란 대명사가 생긴 것처럼 착용 아이템이 선풍적 인기를 끄는 패셔니스타다. 이에 대해 그는 “그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 정말 감사하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패션 비결에 대해 “좋아하는 옷을 입는 것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편인데 저만의 스타일이 있다. 오래 입을 수 있는 심플한 옷을 고르는 편인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할 뿐이다”고 설명했다.

어느새 10대 시절 데뷔한 그는 25세가 됐다. “누구나 힘든 과정을 겪었지만 순탄한 길을 걸어오지는 않았다. 경쟁도 치열했다”고 덤덤하게 말한 손나은은 “가끔은 예전을 생각하고 싶지 않을 때도 있었다. 그래도 그 때가 있으니 지금이 있다 생각한다. 그 시기를 겪었기 때문에 지금 어떤 힘든 일도 이겨낼 수 있다. 아무래도 어머니에게 이야기도 많이 하고 또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받아 도움이 되고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데뷔 후 7년 동안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말했다.

이제는 보다 단단해진 손나은, 에이핑크를 넘어 배우로서는 어떤 모습으로 남고 싶을까. ‘배우 손나은’이란 말이 아직도 어색하다는 그는 “먼 훗날 모든 분들에게 사랑 받는 배우가 되고 싶다. 아직은 이런 배우가 되고 싶다는 말도 조심스럽다”고 자신의 꿈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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