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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무풍지대' KIA, 올해보다 2020 FA에 사활
출처:OSEN|201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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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공수콤비 김선빈-안치홍, 1년 채우면 동시 FA 자격

2020 FA 시장이 중요하다? 

KIA 타이거즈는 FA 시장 무풍지대이다. KBO는 지난 17일 2019시즌 FA 자격을 얻는 22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KIA가 탐내는 선수는 한 명도 없다. 최대어 포수 양의지에 대해서는 일찌감치 미련을 접었다. 30홈런 이상을 때릴 수 있는 최정도 나왔지만 관심이 없다.

역대로 KIA는 FA 시장에서 큰 손으로 불리었지만 정작 많은 선수를 영입한 것은 아니었다. 창단 이후 외부 FA 영입선수는 2004년 삼성 마해영, 2011년 소프트뱅크 이범호, 2013년 롯데 김주찬에 이어 2017년 삼성 최형우까지 4명 뿐이었다.

최형우의 영입은 최대 성공작이었다. 2017년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까지 8년 만의 통합우승의 결정적인 동력을 제공했다. 올해는 디펜딩 챔프로 연패를 노렸으나 5위 와일드카드 진출에 그쳤다. 2019시즌 명예회복을 위해 전력보강이 필요하지만 FA 시장에 참전하지 않기로 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최근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인해 10개 구단 분위기가 예전과 달리 긴축재정 모드이다. 한꺼번에 많은 돈을 들일 수가 없다. 대신 눈을 육성기조로 돌려 젊은 선수들을 키우려는 움직임도 보인다. 현실적으로 포지션도 겹치는데다 보상 선수와 많은 돈을 내줄만한 탐나는 선수도 없다.

또 하나는 2020년 FA 시장을 위해 실탄을 아끼는 측면도 있다. 바로 유격수 김선빈과 2루수 안치홍이 2019시즌을 마치면 FA 자격을 동시에 얻는다. 각각 2008년, 2009년 입단과 동시에 팀의 주전으로 활약한 스타로 자리잡았다. 두터운 팬층도 보유하고 있다.

말 그대로 핵심선수들이다. 김선빈은 주전 유격수이자 2017년 리딩히터라는 화려한 경력이 있다. 올해는 발목 수술의 여파로 타율 3할에 실패했지만 공수에서 절대적인 존재이다. 안치홍은 올해 생애 최고 기록을 세웠다. 해결사로 활약하며 새로운 4번타자로 입지를 굳혔다.

아무래도 구단으로서는 2019 시즌을 마치면 두 핵심 전력 유출을 막아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된다. 다른 팀들이 눈독을 들인다면 쟁탈전까지 벌여야 한다. 두 선수를 동시에 잡으려면 상당한 규모의 자금이 필요하다. 벌써부터 2020 FA 시장을 대비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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