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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실수' 임은수, 쇼트 6위..'평창 金' 자기토바 1위
출처:스포티비뉴스|201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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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기대주 임은수(15, 한강중)가 올 시즌 두 번째 출전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대호 쇼트프로그램에서 6위에 그쳤다. 평창 올림픽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알리나 자기토바(러시아)는 80점을 뛰어 넘으며 1위에 올랐다.

임은수는 17일(이하 한국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ISU 2018~2019 시즌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시니어 그랑프리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7.98점 프로그램 구성요소 점수(PCS) 29.78점을 합친 57.76점을 받았다.

임은수는 지난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기록한 쇼트프로그램 개인 최고 점수인 69.78점에 12.02점이나 미치지 못했다.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임은수는 쇼트프로그램은 물론 프리스케이팅(126.53점)과 총점(196.31점)에서 모두 개인 최고 점수를 갈아치웠다. 처음 출전한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선전한 그는 쟁쟁한 선수들과 경쟁해 6위를 차지했다.

이번 5차 대회는 4차 대회와 비교해 정상급 선수들이 덜 출전했다. 임은수의 메달 가능성은 4차 대회보다 높았지만 점프에서 잦은 실수가 나오며 클린 경기에 실패했다.

임은수는 출전 선수 10명 가운데 6번째로 빙판에 등장했다. 그는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곡인 ‘Somewhere in Time‘에 맞춰 경기를 시작했다.

첫 과제인 트리플 러츠 +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는 후속 점프를 뛰지 못했다. 빠른 움직임으로 빙판을 질주한 임은수는 트리플 러츠를 깨끗하게 뛰었다. 그러나 이어질 트리플 토루프는 생략했다.

플라잉 카멜 스핀과 스텝시퀀스를 수행한 그는 두 번째 점프인 트리플 플립을 시도했다. 착지가 흔들린 임은수는 빙판에 손을 짚었고 마지막 점프인 더블 악셀은 스텝 아웃됐다. 임은수는 마지막 과제인 체인지 콤비네이션 풋 스핀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쇼트프로그램 1위는 80.78점을 받은 자기토바가 차지했다. 그는 지난 2월 평창 동계 올림픽 여자 싱글에서 선배인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러시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역 여자 싱글 최강자로 등극한 그는 트리플 러츠 + 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더블 악셀, 트리플 플립을 모두 깨끗하게 뛰었다.

비록 자신이 세운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 점수인 82.92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80점을 넘으며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2위는 67.4점을 기록한 소피아 사모두로바(러시아)가 차지했다. 64.43점을 받은 알렉시아 파가니니(스위스)는 그 뒤를 이었다.

임은수는 오는 18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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