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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균 코치, 중국 안 간다…'최강희 사단' 구성 물음표
출처:뉴스1코리아|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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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벌에 나설 ‘최강희 사단‘의 면면이 기존의 예상과는 달라질 전망이다. 다수가 최강희 감독을 보좌해 톈진 취안젠 코칭스태프로 합류할 것이라 생각한 박충균 전 전북현대 수석코치가 한국에 남는다.

한 축구계 인사는 16일 "박충균 코치가 장고 끝에 최강희 감독에게 고사의 뜻을 전했다"면서 "여러 사정상 (한국을)떠나는 것이 어려워 톈진에 함께 가지 못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박충균 코치는 지난 10월 초 톈진 취안젠의 ‘임시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최강희 감독이 중국으로 건너가기 전 일종의 정지작업을 맡은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으나 당시 최 감독은 "밖에서 보면 (톈진이)보험을 들어둔 것 같은 모양이지만 그것은 아니다"는 말로 선을 그었다.

결과적으로 최종 결정은 비슷하게 났다. 최강희 감독이 상하이 선화 등 다른 클럽의 오퍼를 마다하고 톈진 취안젠의 지휘봉을 잡았으니 박충균 코치가 징검다리 역할이 된 모양새였다. 맞물려 당연히 박 코치가 새 시즌 최강희 감독을 보좌할 것이라는 견해가 팽배했다.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였다.

임시로 톈진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동안 박충균 대행의 성적이 나쁘지 않았다는 것도 반영됐다. 박충균 코치와 함께 한 5경기서 톈진은 2승3무 무패로 1부 잔류를 확정했고 이에 따라 현지의 좋은 평가가 나온 것도 ‘동행‘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왔다.

관계자는 "최강희 감독은 함께 할 것을 제안했다. 박충균 코치도 최 감독과의 인연과 그간의 감사함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한 뒤 "하지만 결국 함께 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금의 결별이 박 코치의 전북 잔류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관계자는 "박충균 코치가 톈진 임시 지휘봉을 잡을 때 2개월 단발 계약을 맺었다. 이중계약을 하면 안 되기 때문에 그 당시 전북과의 계약을 미리 해지했다"는 말로 이미 전북 소속이 아니라고 전했다.

박충균 코치는 지난 2012년 최강희 감독이 A대표팀에 부임하던 때부터 코치진에 합류했고 최 감독이 대표팀에서 물러나 전북현대에 되돌아 온 2013년 여름 함께 움직인 뒤 올해까지 함께 한 바 있다.

한편 최강희 감독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박충균 코치와)함께 하자했는데 어렵다고 하더라. 개인 사정이라는 게 다 있는 것이니 어쩔 수 없는 것 아니겠는가"라면서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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