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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센터' 이타적인 대릴 먼로, 알고 보니 가드 출신이네
출처:SPOTV NEWS|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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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리온이 부상에서 돌아온 대릴 먼로 효과를 톡톡히 봤다.

오리온은 15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18-19시즌 SKT 5GX 프로농구 2라운드 서울 삼성과 원정경기에서 91-68로 이겼다.

지난 10월 18일 서울 SK전 이후 첫 승리다. 기나긴 10연패였다. 발목 부상에서 돌아온 대릴 먼로와 함께 연패를 끊어냈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띈다.

추일승 감독은 시즌 전 먼로에 대해 "이타적인 선수다. 패스와 스크린에 능하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하는 선수다"라고 칭찬했다. 실제로 그는 타 팀 외국인 선수보다 패스 게임에 더욱 신경 쓰는 편이다. 포인트가드 뺨치는 ‘포인트센터‘라고 볼 수 있다.

과연 그가 이렇게 패싱 게임에 능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이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농구를 시작하면서 가드로 시작했다. 그래서 패스에 자신 있다. 또한 패스하는 걸 좋아한다. 동료들과 함께 공을 만져가면서 하는 농구가 가장 좋아하는 플레이다"라고 말했다.

이는 경기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먼로는 복귀전에서 13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FG 5/12를 기록했다. 야투 감각은 떨어졌지만 어시스트만큼은 출중했다. 제쿠안 루이스(6개)를 제외하면 최진수(5개)와 함께 이날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자유투 라인 부근이나 3점슛 라인 밖에서 선수들이 스크린을 받고 빠져나오는 기회를 자주 살렸다. 국내 선수들은 먼로의 도움을 받아 높은 야투 적중률을 기록했다. 최승욱(13점), 최진수(12점), 허일영(11점)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이유다.

그동안 오리온은 먼로의 부상 공백을 이겨내지 못하고 10연패를 기록했다. 먼로에게 초점을 맞춰 짜놓은 시즌 계획이 틀어지면서 연패를 거듭했다. 그러나 먼로가 돌아오면서 분위기 반전을 이끌 기회를 얻었다. 과연 최하위 오리온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오리온 경기력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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