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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챔프 김재영, 러시아서 아쉬운 닥터스톱 패
출처:TFC|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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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 미들급 챔피언 ‘MMA 팬더‘ 김재영(35, 노바MMA)이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러시아 모스크바 아이스 팰리스 열린 ‘ACB 90‘에서 김재영은 러시아 출신의 감잣 키라마고메도프와 미들급 경기를 펼쳤다. 3라운드 중 58초를 경과한 상황에서 김재영의 피가 멈추지 않자 의료진, 심판은 대결을 중단시켰다.

김재영은 자신보다 10cm 더 큰 상대를 맞아 지속적인 위빙, 더킹으로 교란시키는 전략을 들고 나왔다. 하지만 감잣은 예상보다 치고 빠지는 펀치가 묵직했으며 원거리에서 꾸준히 펀치를 꽂아 넣으며 김재영의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3라운드, 김재영이 파고드는 상황에서 감잣은 니킥을 시도했다. 김재영의 턱에 스쳐간 공격이었으나 출혈로 심판은 경기를 멈췄다. 의료진이 투입돼 김재영의 상태를 살펴봤으나 경기를 속행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대결을 마무리 지었다. 너무나도 아쉬운 닥터스톱 TKO패.

9연승의 상승궤도를 그리던 김재영은 지난 1월 러시아 ‘ACB 79‘에 출전해 무패 파이터 바이산구르 바키토프와 격돌했으나 레슬링에 밀려 3라운드 종료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이후 지난 4월 ‘ACB 84‘에서 롤랜드 캠벨을 1분 50초 만에 펀치로 제압하며 여전히 강자임을 입증했다.

이번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뒤 ACB에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 했으나 아쉽게 잠시 주춤하게 됐다.

173cm로 크지 않은 신장을 지녔지만, 김재영은 뛰어난 기술과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자신보다 월등히 큰 선수들을 연이어 격침시켰다. UFC 출신 파이터들을 대거 무너뜨렸다. 묵직한 오른손 펀치에 여러 강자들이 고꾸라졌다. 2004년 2월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한 김재영의 총 전적은 24승 13패 2무효.

한편 TFC는 오는 16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넘버링 열아홉 번째 이벤트를 개최한다. 메인이벤트는 김재웅-김명구의 페더급매치고, 코메인이벤트는 서예담-서지연의 2차전이자 여성부 스트로급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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