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장 중인 웨스트브룩, 조만간 복귀 예정
출처:바스켓코리아|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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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이내 제 전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ESPN』의 로이스 영 기자에 따르면, 오클라호마시티의 러셀 웨스트브룩(가드, 191cm, 90.7kg)이 다음 주중에 돌아올 예정이라 전했다. 현재로서는 다가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원정경기나 13일 피닉스 선즈와의 홈경기에서 돌아올 것이 점쳐지고 있다. 큰 부상이 아니었던 만큼, 이내 복귀할 것이 유력했다.

웨스트브룩은 지난 6일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홈경기에서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이날 단 25분 11초를 뛰는데 그쳤다. 경기 후 검사 결과 발목 부상으로 확인됐다. 일단은 당일 부상 명단으로 분류됐고, 지난 8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결장했다. 오는 9일 휴스턴 로케츠와의 홈경기에서도 나서지 않는다.

웨스트브룩은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7경기에서 경기당 31.4분을 소화하며 24.1점(.489 .100 .635) 8.3리바운드 8.9어시스트 2.1스틸을 기록했다. 출장시간이 지난 시즌 대비 평균 5분이나 줄어들었음에도 지난 시즌과 엇비슷한 기록을 선보이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시즌 초반 부상으로 두 경기에 결장했지만, 이후 돌아와 코트를 종횡무진 누볐다.

웨스트브룩이 돌아온다면, 이전처럼 많은 트리플더블을 작성할지도 관심사다. 이번 시즌 들어 부상으로 다소 늦은 출발에 나선 웨스트브룩은 이번 시즌 아직 트리플더블을 뽑아내지 못했다. 어린 선수들이 너나할 것 없이 트리플더블을 만들어 낸 가운데 해당 부문 장인인 웨스트브룩이 언제 시즌 첫 트리플더블을 생산할지도 주목된다.

웨스트브룩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오클라호마시티의 분위기는 여전히 좋다. 웨스트브룩이 다친 뉴올리언스전에서 이기면서 연승을 이어갔다. 뒤이어 클리블랜드까지 어렵지 않게 제압하면서 현재 6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개막 이후 4연패의 수렁에 빠지면서 크게 흔들렸던 오클라호마시티지만,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자랑하면서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연승에 힘입어 오클라호마시티는 현재 6승 4패로 샌안토니오 스퍼스, LA 클리퍼스,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함께 서부컨퍼런스에서 공동 4위에 올라 있다. 아직 여타 팀들과 격차가 크지 않은 만큼 언제든 순위가 바뀔 수 있지만, 웨스트브룩이 빠져 있음에도 최근 승전보를 울리면서 중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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