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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류현진, 연평균 2000만 달러 가치 있다"
출처:OSEN|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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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류현진(31)이 FA 시장에 나가면 어떤 대우를 받을까. 연평균 2000만 달러 가치가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지만 전제조건은 역시 ‘건강‘이다.

미국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FA 선수랭킹 50위를 발표하며 류현진을 12위에 올려놓았다. 투수로는 3위 패트릭 코빈, 5위 댈러스 카이클, 9위 찰리 모튼, 11위 네이선 이볼디에 이어 5번째에 위치했다. 류현진 뒤로 14위 랜스 린, 15위 기쿠이 유세이, 17위 J.A. 햅 등이 있었다.

랭킹을 매긴 ESPN 키스 로 기자는 ‘3년간 부상과 실망스러운 결과를 얻은 류현진이었지만 2018년 엄청난 후반기를 보냈다. 어깨를 다치기 전이었던 2013~2014년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며 ‘자신의 모든 속도를 찾았고, 카이클 영상을 보며 배운 커터를 추가했다. 체인지업도 여전히 결정구로 남아있다. 올 시즌 좌타자보다 우타자에 더 효과적인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로 기자는 ‘류현진의 내구성은 당연한 질문이다. 그는 내년 3월 32세가 된다. 첫 부상 이전까지 KBO와 MLB에서 이미 1600이닝 이상 던졌다. 2018년에도 사타구니 근육이 찢어져 3개월을 결장하며 82이닝에 그쳤다‘고 부상 이력을 위험 요소로 짚었다.

하지만 로 기자는 ‘15번의 선발등판에서 류현진은 WAR 3~4 투수가 될 수 있음을 충분히 보여줬다. 만약 그가 완전히 건강을 유지하고, 30번의 선발등판이 가능하다면 연평균 2000만 달러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부상만 없다면 정상급 대우를 받을 것이란 의미였다.

류현진은 지난 3일 원소속팀 LA 다저스로부터 1년 연봉 1790만 달러의 퀄리파잉 오퍼를 받았다. 류현진 포함 코빈, A.J. 폴락(이상 애리조나), 야스마니 그랜달(다저스), 브라이스 하퍼(워싱턴), 카이클(휴스턴), 크레이그 킴브렐(보스턴) 등 7명의 특급 선수들만 퀄리파잉 오퍼를 받았다.

류현진은 오는 13일까지 퀄리파잉 오퍼 수락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수락하면 1년간 연봉 1790만 달러를 받고 다저스와 함께한다. 내년 후 다시 FA가 될 수 있다. 거절하면 FA 자격을 얻어 시장에 나온다. 연평균 2000만 달러 고액에 다년계약을 노린다면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하고 FA가 되어야 한다.

한편 ESPN이 선정한 FA 랭킹은 1위 매치 마차도, 2위 브라이스 하퍼, 3위 코빈, 4위 마이클 브랜틀리, 5위 카이클, 6위 폴락, 7위 제드 로우리, 8위 조쉬 도널드슨, 9위 모튼, 10위 그랜달, 11위 이볼디, 12위 류현진, 13위 앤드류 매커친, 14위 린, 15위 기쿠치, 16위 윌슨 라모스, 17위 햅, 18위 닉 마카키스, 19위 넬슨 크루스, 20위 호세 이글레시아스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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