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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장착한 송교창, 1R 활약 대표팀에서도 이어갈까
출처:점프볼|201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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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자신감이었다. 전주 KCC 송교창(22, 200cm)은 지난 시즌보다 더 나은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자신감‘을 꼽았다.

송교창은 1라운드 9경기에서 12.6득점 4.8리바운드 0.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야투, 3점슛, 자유투 등 득점 기록은 데뷔 후 최다. 무엇보다 3점슛을 장착해가고 있다는 점이 반갑다. 비록 패했지만, 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도 승부처에서 3점슛을 넣으며 분위기를 돋웠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만난 송교창은 “자신감 있게 하는 것이 원동력이다. 볼 핸들링과 웨이트 훈련을 많이 했다. 덕분에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비시즌 동안 그는 근육을 키우고 체중을 늘렸다. 힘도 더 붙었다. 그럼에도 불구 스피디한 움직임은 유지할 수 있었다. 그는  “워낙 내가 체중이 많이 안 나가기도 했다”고 웃으며 “체지방을 감량시키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KCC 추승균 감독은 시즌 전 참가했던 말레이시아 대회에서부터 송교창의 달라진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교창이가 큰 선수들과 부딪혔는데, 활약이 좋았다. 처음에는 체중이 불어나며 뛰는 것조차 힘들어했는데, 훈련하다 보니 점차 적응했다.”

자신감이 업그레이드 된 덕분일까. 그의 이런 플레이를 대한민국농구협회도 주시한 듯 했다. 1일 발표된 FIBA 농구월드컵 24인 예비명단에 송교창의 이름도 올랐던 것. 송교창에게는 2017년 아시아컵 동아시아 예선 이후 1년 6개월여만이었다. "그땐 모든 훈련이 새로웠다. (진천)선수촌에 들어간 것도 그렇고, 그 곳에서 훈련을 한다는 것도 신기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한 송교창은 12인 정규 멤버 경쟁에 대해 ”지금처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나 당장은 가라앉은 팀 분위기부터 살리는 것이 급선무다. 3일 KGC인삼공사 경기를 지면서 KCC는 7위까지 내려앉은 상황. 게다가 하승진이 피로골절로 당분간 출전이 어려워졌기에 송교창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 그런 면에서 4일 경기가 중요하다. 데뷔 후 좀처럼 웃지 못했던 잠실학생체육관에서 SK를 만나야 한다. SK에는 자신과 동포지션에서 경쟁할 안영준도 있다. 과연 달라진 송교창이 어떤 활약을 보일 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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