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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에 김병현까지..韓야구 겨울리그도 생겼나
출처:스포츠조선|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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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들에게는 희소식이다. 한국시리즈가 끝난 후에도 야구를 계속 볼 수 있으니 말이다.

우리나라 겨울시즌에 진행되는 호주프로야구리그(ABL)가 한국 선수들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KIA 타이거즈에서 방출된 김진우가 ABL에 새롭게 합류한 한국팀 질롱 코리아에 합류한다. KBO 리그에서 통산 74승 61패 평균자책점 4.07을 기록했지만 올 시즌 1군 등판 기회를 얻지 못했던 김진우는 질롱코리아에서 새로운 야구인생을 시작한다.

이외에도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뛰고 있는 권광민도 질롱 코리아에서 뛴다. 권광민은 2015년 120만 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컵스와 계약을 맺은 5툴 플레이어 유망주로 호주에서 많은 경기를 치르며 기량을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롯데와 LG에서 오랫동안 활약한 이재곤과 장진용도 최종 엔트리에 포함됐다.

박충식 질롱코리아 단장은 "일본에서 호주팀에 좋은 선수들을 많이 보낸다고 하더라. NPB(일본프로야구) 11승 투수도 합류한다고 들었다"며 "그래도 최선을 다할 테니 야구팬들이 많이 응원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대성 감독이 이끄는 질롱 코리아는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시티를 연고지로하는 팀이다.

여기에 김병현도 호주리그에 합류한다. 김병현은 최근 질롱 코리아가 아닌 멜버른 에이시스에 영입됐다. 멜버른의 공식 페이스북은 ‘질롱은 한국팀을 가졌지만 우리는 가장 위대한 한국 선수 중 한명을 갖게 됐다. 월드시리즈 영웅 김병현을 환영합니다! #WelcomeToMelbourne‘이라는 멘트와 함께 김병현의 사진을 실었다.

멜버른 볼파크를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멜버른 에이시스는 지난 2017~2018시즌 리그에서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2016~2017시즌에는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지만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브리스번 밴디즈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지난 2016년 8월 KIA 타이거즈 소속으로 KT 위즈와의 2군경기에 마지막 등판한 이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김병현은 선수생활을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지난 해 10월 도미니카 윈터리그 히간테스 델 시바오팀에 입단해 뛰었던 김병현은 올 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개막경기에 시구자로 초청돼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질롱코리아는 내달 15일 시드니에서 시드니 블루삭스와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김병현이 소속된 멜버른 에이시스는 이튿날인 16일 멜버른에서 캔버라 캐벌리와 첫 경기를 가진다. 질롱과 멜버른의 맞대결은 내달 29일 멜버른에서 처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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