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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3루수, 트레이드-FA-육성의 세 갈래길
출처:OSEN|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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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LG 감독은 29일 일본 고치로 마무리 훈련을 떠났다.

마무리 캠프는 주전 선수들은 대부분 빠지고 1.5군 선수들이 참여한다. 류 감독에게는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고심하는 시간이다. 가장 큰 빈 자리는 3루다.

LG 3루는 새 판을 짜야 한다. 최근 외국인 선수로 3루수를 영입했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면서 새 외인 타자는 1루수로 방향을 바꿨다. 올해 3루수 가르시아의 부상 공백을 메운 양석환은 시즌 후 군 입대를 준비하고 있다. 어떤 식으로든 새 얼굴이 나와야 한다. 기존 선수들 중에서 키우거나, 트레이드 혹은 FA 영입 방법도 있다.

일단 류 감독은 현재 선수단 자원에서 3루수 후보로 윤진호(32)를 가장 먼저 언급했다. 올해 LG 3루수로는 가르시아, 양석환을 제외하곤 윤진호가 49경기 101이닝으로 가장 많이 뛰었다. 지난해 2차 드래프트로 영입한 내야수 장시윤(25), 1군 데뷔를 기다리는 유망주 김주성(20), 3루와 1루가 가능한 김재율(29) 등도 있다. 안정된 수비력에서 윤진호가 가장 앞서 있다. 현재 전력에서 3루를 맡긴다면, 10개 구단 중 3루수는 최하위 수준이 될 것이다.

류 감독은 마무리 훈련을 떠나기 전 "(3루 보강으로) 트레이드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 구단의 여유 자원을 영입해보겠다는 생각이지만 트레이드가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KBO리그에서 내야수 자원은 팀마다 아쉬운 처지다. 3루 자원은 유격수 만큼 쉽게 구하지 못한다.

LG가 마음에 드는 3루 자원을 데려오려면 반대 급부로 좋은 카드를 제시해야 한다. 내야 자원이 풍부한 팀은 두산 정도, 내야 멀티 백업인 류지혁은 가치는 높다. LG는 올 시즌 불펜 과부하를 급하게 해결하기 위해 병역을 마친 내야수 강승호를 트레이드로 내주는 우를 범했다.

FA를 영입하는 방안도 있다. 올 시즌 FA 시장을 보면, 최정은 SK에서 놓치지 않으려고 하겠지만 송광민(35·한화)과 김민성(30·넥센)은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없지 않다. 송광민은 나이에서 단점, 김민성이 올해 타점과 OPS에서 조금 떨어졌지만 수비는 안정적이다. 보상 선수를 내주는 것이 고민.

LG는 목돈과 함께 20인 외 보상 선수를 내줘야 하는 FA 영입 보다는 트레이드쪽을 강구하는 분위기다.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다면 있는 자원으로 돌려막기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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