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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재, "그 누구와 싸워도 쓰러지지 않는다"
출처:OSEN|201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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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재(27, 팀 포마)가 오는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YOUNG GUNS 40을 통해 2년 만에 다시 ROAD FC(로드FC) 팬들에게 인사를 올린다. 자유분방함이 좋아 종합격투기에 빠진 그는 해외 여러 단체에 출전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그 어떤 곳보다도 ROAD FC 무대가 가장 설렌다는 김우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김우재와 일문일답.

-유도에서 종합격투기로 전향한 이유는.

▲스무 살까지 유도를 했는데, 유도 경기를 하다 보면 도복을 잡고 있는 게 너무 답답했습니다. 종합격투기는 아무리 힘들어도 주먹이라도 한 번 더 휘둘러서 공격을 해볼 수 있는데, 유도는 그게 안 되니까요. 특히 (종합격투기는) 반칙을 제외한 모든 수를 동원해서 상대방과 경쟁을 할 수 있다는 그 자유분방함이 좋았습니다.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은.

▲쓰러지지 않는 정신력이 가장 자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를 해오면서 한 번도 다운을 당해본 적이 없습니다. 흔들렸던 적도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이런 정신력이 가장 큰 장점이라 믿고 있습니다. 그 누구와 싸우더라도 괜찮다고, 이길 수 있다고 되뇌이며 정신력으로 싸우려 합니다.

-상대 정원희에 대해 알고 있는지.

▲딱히 상대의 경기를 챙겨보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경기가 잡히고 난 후 정원희 선수가 유재남 선수와 했던 경기 딱 하나 찾아봤습니다. 하지만 따로 분석을 하거나, 전략을 짤 생각은 없습니다. 그저 참고만 할 뿐, 제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들을 펼쳐보려고 합니다. 전 그게 더욱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이번 대회서 어떤 경기를 펼쳐보고 싶은가.

▲주어진 상황에 맞게 경기가 흘러갈 것 같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골고루 다양한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상대가 킥복싱 베이스 선수인 만큼, 시원한 타격전도 펼쳐보고 싶습니다.

-상대 정원희에게 하고 싶은 말은.

▲예전에 시합을 3일 앞두고 상대가 부상을 입어서 급하게 대결 상대가 바뀌었던 적이 있습니다. 한번 이런 일을 겪고 나니 시합이 다가올수록 걱정이 많이 되더라고요. 부디 부상 없이 케이지 위에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회를 앞둔 심정은.

▲ROAD FC에서 2년 만에 경기를 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다른 단체에서도 시합을 뛰었지만, ROAD FC에서 경기를 하는 만큼 설렜던 적은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준비도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고요. 대회사(ROAD FC)가 선수를 이렇게 만드는 것 인지, 설레고 흥분되는 마음이 많이 생깁니다. 케이지 올라가서 과하게 흥분할까봐 걱정될 정도입니다.

-선수로서 앞으로의 목표는.

▲예전엔 타이틀전을 꼭 뛰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젠 훈련엔 지장이 가지 않는 선에서 다른 일들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저 하루하루 싸우고, 훈련하며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행복합니다. 경기라는 목표가 있다는 것이 즐겁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앞으로도 제가 만족할 수 있고, 관객분들도 재밌게 볼 수 있는 경기를 펼치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한편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50은 오후 7시부터 스포티비에서 생중계되고, DAUM 스포츠와 아프리카TV, ROAD F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해외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세계로 동시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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