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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할렙, 허리 부상으로 WTA파이널 출전 철회
출처:테니스코리아|201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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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자테니스 1위 시모나 할렙(루마니아)이 WTA파이널 출전에 철회 의사를 밝혔다.

WTA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할렙 측은 “지난 9월에 출전했던 중국 우한오픈에서부터 생긴 허리부상이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다”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WTA파이널까지는 통증이 완화되길 바랐지만 그렇지 않아 출전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할렙은 “큰 대회 출전 철회를 결정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내 건강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결정”이라며 “내 허리상태가 아직 좋지 않다. 지난 4주간 제대로 된 훈련을 하지 못했다. 여전히 아픈 상태에서 대회에 나가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또 “WTA파이널은 중요한 대회들 중에 하나다. 오직 상위 8명의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시즌을 어떻게 보냈는지 보여주는 대회다”며 출전 철회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WTA파이널이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된 2014년 이후 5년 연속 출전 자격을 자력으로 획득한 선수는 할렙이 유일하다.

올 시즌 할렙은 프랑스오픈, 몬트리올오픈, 선전오픈 등 3개 대회 타이틀을 획득했고 호주오픈과 신시내티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연말랭킹 1위를 확정 짓는 등 커리어에서 최고의 한 해를 보냈지만 US오픈, 우한오픈, 차이나오픈에서 잇달아 1회전에서 탈락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할렙의 공석을 메울 선수는 세계 10위, 네덜란드의 키키 베르텐스다. 올 시즌 코리아오픈 우승자이기도 한 베르텐스는 신시내티오픈 결승에서 할렙을 제압했다.

이밖에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 2위), 안젤리크 케르버(독일, 3위), 오사카 나오미(일본, 4위), 캐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 5위),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 6위), 페트라 크비토바(체코, 7위), 슬론 스티븐스(미국, 8위) 등이 나선다. 상위 8명의 선수만 출전하는 WTA파이널은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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