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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R 프리뷰] ‘3G 연속 무패’ 인천, 다시 한 번 대어 전북 사냥 나선다
출처:인천유나이티드|201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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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특유의 생존본능이 조용히 깨어나고 있다. 여느 때보다 혼란하고 치열하게 펼쳐지는 순위 싸움에서 인천은 최하위 탈출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금처럼 차곡차곡 승점을 쌓아야만 하는 인천이 다시 한 번 ‘대어’ 전북현대 사냥에 나선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10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3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북을 상대로 한 판 승부를 펼친다.

 

 

조기 우승 확정…막강한 전력을 구축한 전북

전북은 지난 32라운드 울산원정서 2-2 무승부를 기록, 남은 스플릿 라운드 결과와 관계없이 조기 우승을 확정지었다. 전북의 이번 우승은 역대급이라는 호칭이 붙을 정도로 놀라움을 자아내며 K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지난 2012년 스플릿 라운드 시스템 도입 후, 스플릿이 시작되기 전에 우승팀이 결정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전북은 이날 우승 세레머니를 진행한다.

지난 10년 가까운 기간 동안 전북은 K리그 1 무대에서 절대강자로 군림해왔다. 뛰어난 기량을 보유한 우수 자원을 여럿 보유함과 동시에  효율적인 경기 운영과 압도적인 플레이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전북은 32라운드 현재 K리그 1 클럽 중 최다 득점(65골)을 기록하고 있다. 이동국(12골), 로페즈(11골), 김신욱(9골), 아드리아노와 한교원(이상 7골) 등이 버티고 서있다.

공격뿐 아니라 수비 역시도 호락호락하지 않은 전북이다. 최소 실점(26점)을 기록하고 있는 전북은 국가대표 수비수 이용과 김민재, 그리고 신예 골키퍼 송범근 등 빈틈없는 수비 라인을 구축하여 상대팀의 공격을 원천 봉쇄하고 있다. 올 시즌 전북이 클린시트로 경기를 이긴 횟수는 32경기 중 17번으로, 명실상부한 K리그 1 최강자라는 것을 당당히 결과로 보여주고 있다.

 

 

전북 잡는 인천…올해 1승 1무로 우위 점해

그런 전북에게도 몇 안 되지만 아킬레스건은 분명 존재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인천 징크스다. 앞서 설명했듯 막강한 전력을 자랑하는 전북이지만 유독 인천만 만나면 힘을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올 시즌 결과물만 살펴봐도 이런 흐름을 쉽게 유추할 수 있다. 인천은 올해 전북과 2번 만나 1승 1무를 기록했다. 역대 전적에서도 13승 15무 13패로 팽팽히 맞서있다.

그 중심에는 ‘위닝 메이커’ 문선민과 ‘파검의 피니셔’ 무고사가 있었다. 올 시즌 첫 맞대결이었던 2라운드(3/10)에서 문선민이 두 골, 무고사가 한 골을 기록하며 3-2로 인천이 승리했다. 두 번째 맞대결(7/7)에서도 마찬가지로 문선민이 두 골, 무고사가 한 골을 뽑아내며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마도 전북 입장에서는 문선민과 무고사가 껄끄러운 상대가 아닐 수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북은 분명 난적이다. 반대로 전북 입장에서는 인천에게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뒤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 자존심이 많이 상해있는 상태다. 따라서 비록 우승을 확정 지었다고 하더라도 인천과의 올 시즌 상대 전적의 동률을 이루기 위해, 경기 후 펼쳐질 우승 세레머니의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평소와 다름없이 최상의 전력으로 출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뒷심 발휘는 이제 시작…추격에 들어간 인천

인천은 최근 3경기 연속 무패(1승 2무)를 기록하며 착실하게 승점을 쌓고 있다. 범주를 조금 넓혀서 보면 인천은 최근 8경기에서 3승 4무 1패를 기록하며 이 기간 동안 승점을 무려 13점을 쌓아 올렸다. 현재 인천은 6승 12무 14패(승점 30)의 기록으로 최하위에 자리했지만 11위 전남드래곤즈(승점 32), 10위 상주상무(승점 33), 9위 FC서울(승점 35)과의 격차는 크지 않다.

최근 인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집중력이다. 경기 종료 직전 실점을 내주며 질타를 받던 수비 라인이 위기의 상황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최선을 다해 실점을 막아내고 있다. 정산이 최근 8경기에서 모두 골문을 지키며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고 부노자와 김대중이 버티는 센터백 라인과 김진야, 정동윤, 김동민, 최종환 등의 풀백 진영도 지원사격을 펼치고 있다.

공격진도 마찬가지로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 문선민-무고사-아길라르로 이어지는 MMA트리오의 활약이 돋보인다. 문선민은 13골 5도움, 무고사는 15골 2도움, 아길라르는 3골 9도움으로 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과연 전북 잡는 귀신으로 불리는 인천이 명성답게 마지막 정규 라운드에서 승점 3점을 가져오며 꼴찌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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