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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글라트바흐 이적설’ 황인범, 시장 평가액 얼마일까
출처:베스트 일레븐|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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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차세대 미드필더로 발돋움한 황인범이 독일 분데스리가로 이적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한 국내 매체는 18일 오전 단독 보도를 통해 “황인범이 독일 분데스리가 두 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다. 2016년 하반기부터 스카우트 리스트에 포함시켰고 꾸준히 근황을 살피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보도가 나온 뒤 얼마 안 돼 독일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 마크트>에서 황인범 이적설이 리스트 업 됐다. 이에 대한 출처는 앞서 전한 국내 언론이다. <트랜스퍼 마크트>는 전 세계 축구 선수의 시장 가치와 프로필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웬만한 선수의 시장 평가액이 명시되어 있다. 예상 이적료에 가까운 개념이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5일 업데이트된 황인범의 시장 가치는 25만 유로다. 한국 돈으로 3억 2,500만 원이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전, 그러니까 아산 무궁화 소속으로 뛰던 때 산정된 금액이라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얻은 병역 면제와 최근 국가대표팀에 승선에 올라간 주가가 아직 반영되지 않았을 수 있다.

최근 보인 활약들을 반영한다면 황인범의 시장 가치는 최소 수 배는 올라갈 것으로 관측된다. K리그1 최우수 선수 이재성이 지난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독일 2.분데스리가로 이적할 때 발생시킨 이적료가 150만 유로(약 19억 4900만 원)였다. 홀슈타인 킬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였다.

그러나 황인범의 경우는 다르다. 2015년 데뷔 시즌 이래로 줄곧 K리그2(2부리그)에서만 뛰어온 황인범은 K리그1(1부리그)에선 딱 한 시즌 뛰었을 뿐이다. 데뷔 시즌 대전 소속으로 14경기에 출전해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듬해 K리그2로 강등된 대전에서 35경기에 나서 5골 5도움을 올리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다년간 꾸준히 진가를 입증한 이재성과는 차이가 있다.

황인범의 가치는 현재보다는 미래에 있다. 황인범은 1996년생으로 한국 나이로도 스물 세 살에 불과하다. 여기에 병역이 면제 돼 그를 영입할 때 생기는 메리트가 많아졌다. 묀헨글라트바흐는 분데스리가에서 내로라하는 명문 클럽이다. 2년가량을 주시해왔다면 선수에 대해 온당한 평가를 내릴 수 있다. 황인범은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아산에서 조기 전역해 현재 대전 소속으로 세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6일 친선 파나마전에선 성인 대표팀에서 처음 선발로 나서 데뷔 골까지 기록, 파울루 벤투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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