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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칠레전 교훈으로 우루과이전 준비한다
출처:스포티비뉴스|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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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는 칠레전 교훈으로 우루과이전을 준비한다.

9일 오후 4시 벤투호는 파주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파주 NFC)에 모여 소집 2일 차 담금질에 들어갔다. 비행기편 문제로 8일 오후 늦게 파주NFC에 입소한 정우영과 남태희를 제외한 23명이 정상 훈련을 시작했다.

‘벤투호‘ 2기가 출항했다. 이제 서서히 파울루 벤투 감독의 색깔을 보여줄 때다. 지난 9월 A매치에선 시간 등의 문제로 자신이 원하는 선수를 100% 선발하지 못했다. 시간이 짧아 본인이 원하는 축구 색깔을 보여주기 어려웠다. 고치고 분석할 표본이 없었다.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를 벤투호는 코스타리카전에 볼을 점유하고 기술적으로 접근하는 공격 축구로 호평을 받았다. 2-0 완승이라는 결과도 낚았다. 이어진 칠레와 경기에선 강팀을 상대로 고전했다. 칠레의 전방압박에 허덕였다.

정우영은 "칠레전은 톱클래스 선수들이었다. 압박 강도와 스피드, 경기 속도가 월드컵에서 경험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다고 평가하면서도 "우루과이는 더 강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감독님 체제에서 2경기 했다. 이제 색깔을 드러낼 시기다. 상대가 강한 압박을 하면 우리가 어떻게 대처할지 경험을 했다. 톱클래스 선수를 상대하는 건 쉽지 않은데, 감독님이 추구하는 스타일(후방에서 빌드업)을 만드는 과정이다. 시작은 좋았다"고 했다.

남태희 역시 "(우루과이는) 신체적으로 뛰어나다. 잘 준비해야 한다. 지난 첫 경기(코스타리카전) 땐 좋은 경기력을 보였고, 결과도 얻었다"면서도 "칠레전은 저희가 미흡했다. 소속 팀에서 생각을 많이 했다. 우루과이는 강한 팀이다. 세트피스가 좋다. 체격도 좋다. 저희가 준비를 잘해야 한다"며 칠레전을 교훈 삼아 우루과이전을 대비하겠다고 했다.

칠레전을 복기하면서 체계적인 분석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준비하는 벤투호다. 남태희는 "오전에 비디오 분석을 하면서 칠레전 미흡했던 걸 비디오분석을 했다. 오늘 훈련부터 준비할 것 같다"고 했다. 정우영은 이에 대해 "개선할 점을 파트로 나눠서 수비나 공격을 푸는 것, 빌드업 등을 세밀하고 강도 있게 분석했다"고 덧붙였다.

루이스 수아레스가 가정 문제로 이번 A매치에 나서지 않지만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날 우루과이는 FIFA 랭킹 5위의 강호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선 오히려 수아레스보다 더 ‘에이스‘였던 에딘손 카바니는 전방 압박이 좋고, 수비 가담이 좋은 공격수다. 지난 칠레전처럼 상대가 한국을 찍어 누르는 경기 양상이 이어질 수 있다.

남태희, 정우영이 설명했듯 지난 칠레전에서 얻은 교훈과 준비, 분석이 우루과이전에 얼마나 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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