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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포항 승점 40점, 결국 상위스플릿 한 자리 남았다
출처:풋볼리스트|201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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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스플릿으로 가는 열차에 빈 자리는 사실상 하나일까?

`KEB 하나은행 K리그 2018`이 중반을 넘어 종반으로 가고 있다. 스플릿이 가동되는 33라운드까지 이제 4경기를 앞두고 있다. 전북현대가 1위를 거의 굳혀가는 가운데 상위스플릿 구도도 거의 가려졌다.

5위 포항스틸러스가 승점 40점으로 올라서면서 6위부터 10위에 걸쳐 있는 팀들과 승점 차이를 벌였다. 아직 4경기가 남아있지만 포항은 거의 상위스플릿을 굳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승점이 35점인 강원FC와 대구 그리고 제주유나이티드가 전승을 해도 포항은 2승 1무만 해도 5위 이상을 바라볼 수 있다.

6위 경쟁만 남았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가 여기 있다. 6위부터 10위까지 승점 차이는 단 3점에 불과하다. 한 경기를 치를 때마다 순위가 3계단 이상 오르내릴 수 있다. 대구는 지난 29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한 뒤 10위에서 7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이 5팀은 상위스플릿으로 가기 위해 매 경기 혈투를 벌여야 한다.

`윗물`에 누가 발을 담글지는 모른다. 올 시즌은 중상위권 팀들이 전체적으로 부진에 빠지면서 허리가 전에 없이 길어졌다. 최근 5경기 성적을 보면 이런 현상이 눈에 들어온다. 6위 강원부타 10위 상주 중에서 최근 5경기 성적이 가장 좋은 팀은 대구다. 대구는 4승 1패를 거뒀다. 10위 상주가 1승 1무 3패로 두 번째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강원, 제주, 서울은 승리가 없다.

가장 심각한 팀은 서울이다. 서울은 1무 4패에 그쳤다. 2016시즌 우승을 차지한 서울은 지난 시즌 5위에 그친 데 이어 이번 시즌에도 하락세다. 시즌 중반에 황선홍 감독이 자진 사임했으나 분위기는 바뀌지 않았다. 서울은 이을용 감독대행을 내세워 반전을 노렸지만 성적은 전혀 좋아지지 않았다.



상위스플릿과 하위스플릿은 천지 차이다. 상위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놓고 다투지만 하위는 강등을 면하기 위해 싸운다. 특히 제주와 서울은 하위로 내려가면 확실히 실패했다는 비난을 피할 길이 없다. 남은 4경기에서 어떻게든 승점을 쌓아 6위로 올라서야 한다.

26일에 하는 30라운드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 최근 5경기에서 부진했던 팀들은 분위기를 바꿔야 남은 경기도 잘 치를 수 있다. 6위 강원은 4위 수원, 7위 대구는 2위 경남FC, 8위 제주는 3위 울산현대, 9위 서울은 12위 인천유나이티드, 10위 상주는 5위 포항과 붙는다. 경기가 끝나면 다시 한 번 순위표가 크게 움직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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