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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랜트 "내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보자"
출처:바스켓코리아|201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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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케빈 듀랜트(포워드, 208cm, 108.9kg)가 심기일전하고 있다.

『San Jose Mercury News』의 마크 메디나 기자에 따르면, 듀랜트가 내년을 암시하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고 전했다. 듀랜트는 지난 시즌 후 예상대로 선수옵션을 사용해 이적시장에 나왔으며, 이번 여름에 골든스테이트와 계약기간 2년 6,15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마찬가지로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 선수옵션이 들어가 있다.

듀랜트는 이번 오프시즌에 장기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거론됐다. 하지만 그는 한 번 더 사실상 단년 계약을 맺었다. 아무래도 다가오는 2018-2019 시즌 이후 클레이 탐슨과의 계약이 끝나는 만큼 골든스테이트가 선택지를 확보한 채 듀랜트와 거취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도로 파악된다. 동시에 드레이먼드 그린도 만기계약을 앞두고 있어 2년 계약을 택했을 수 있다.

문제는 듀랜트가 내년에도 골든스테이트와 장기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팀을 떠날 가능성도 농후하다. 골든스테이트가 탐슨과 다년 계약을 맺고, 그린과 연장계약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듀랜트에게 최고대우를 안긴 이후 후속 조치에 나설 가능성도 없지 않다.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듀랜트가 이적을 택할 경우의 수도 여전히 남아 있다.

이와 관련하여 듀랜트는 “장기계약을 맺을 수도 있었지만, 시즌을 거치면서 생각해 봤다”고 운을 떼며 “이번 시즌은 우리 모두에게 신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다음 시즌을 기대해도 좋다는 말을 남겼다. 그러면서도 그는 “내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한 번 지켜봐야 할 것”이라면서 내년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듀랜트는 지난 시즌 68경기에 나서 경기당 34.2분을 소화하며 26.4점(.516 .419 .889) 6.8리바운드 5.4어시스트 1.8블록을 기록했다. 리바운드는 지난 시즌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어시스트가 크게 늘었다. 특히나 듀랜트는 플레이오프에서 크게 활약했다. 평균 29점을 몰아치면서 팀을 이끌었고, 2년 연속 우승과 함께 2년 연속 파이널 MVP에 선정됐다.

아직 가능성을 논하기는 이르지만, 듀랜트가 내년에 LA 레이커스와 계약할 수도 있다. 여전히 잔류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지만, 골든스테이트가 듀랜트가 아닌 탐슨, 그린과 함께할 수도 있는 만큼, 그가 이적시장에 나올 수도 있다. 친정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돌아갈 수도 있겠지만, 오클라호마시티의 샐러리캡은 꽉 들어차 있어 불가능하다.

만약 팀을 옮긴다면, 레이커스가 유력하다. 레이커스의 샐러리캡은 듀랜트에게 최고대우를 안기기 충분하며, 그와 가까운 르브론 제임스가 둥지를 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향후 전력 보강 여지도 큰 만큼 그가 레이커스에 둥지를 튼다면, 리그 판도가 크게 뒤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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