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경남FC의 ACL 출전 꿈,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출처:스포츠동아|2018-09-02
인쇄

 

경남FC는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에서 가장 돋보이는 팀이다. 경남은 2일 전북 현대와의 27라운드를 치르기 전까지 26경기에서 14승7무5패(승점49)를 기록했다. 순위표에서 경남보다 높은 자리에 있는 팀은 디펜딩 챔피언 전북 뿐이다.

경남은 올 시즌 내내 줄곧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시즌 초반 ‘반짝하고 말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꾸준한 경기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K리그2(2부리그)에서 경기를 치르다가 승격한 팀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성적이다. 지난 8월 25일 수원 삼성에게 0-1로 덜미를 잡히기 이전까지는 월드컵 휴식기 이후 11경기 무패(8승3무) 행진을 달리기도 했다.

전북의 최강희(59) 감독은 “경남은 꾸준히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마냥 돌풍이라고 할 수 없다. 이 정도면 실력이라고 인정해야 한다. 팀이 짜임새가 좋다”고 경남의 선전에 대해 평가했다.

아직 시즌 일정이 남아 있지만, 현재 페이스라면 상위권 세 팀에게 주어지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자격을 얻는 것도 더 이상 꿈이 아니다. 시·도민 구단 중 챔피언스리그에 나선 팀은 2015년 성남FC 뿐이다.

경남을 이끌고 있는 김종부(53) 감독은 2일 “선수들이 체력 부담이 있는 상황에서도 잘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8월 5일)전북과의 경기에서 승리(1-0)를 거둔 것이 선수들에게는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 현실적으로도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꿈이 아닌 상황이 됐다”며 “선수들에게는 좋은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경기력을 잘 유지해서 꼭 ACL에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 야구
  • 농구
  • 기타
키움, 21일 NC전 시구·시타자로 코미디언 이혜지-정호철 부부 선정…“뜻깊고 소중한 기회”
애틀랜타, 카펠라 트레이드 가능성 거론
키움 히어로즈가 2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부부의 날을 맞아 코미디언 이혜지, 정호철 부부를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이혜지, 정...
SF 이정후 빈자리 메운 마토스 펄펄 날았다…이주의 선수 선정
누가 떠난데? DB 우려 딛고 내부단속, 완전체로 챔피언 재도전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이정후(26) 대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중견수로 나서고 있는 루이스 마토스(24)가 최고의 한주를 보낸 선수로 뽑혔다.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
김하성, 애틀랜타 상대로 3출루…9회 호수비로 승리 기여
‘월드컵 우승 이끈 명장’ 허버트 감독, 파리 올림픽 끝으로 독일과 결별 확정
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한 경기 3출루'와 호수비로 공수에서 활약했습니다.김하성은 오늘(21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솔비, 섹시한 민소매 티셔츠..이런 매력은 처음
살 쏙 빠진 솔비, 섹시한 민소매 티셔츠..이런 매력은 처음
솔비가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섹시한 매력을 한껏 자랑해 화제다.20일 가수 솔비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솔비입니다. 시간 참 빠르죠, 벌써 데뷔 19주년을 기념하는 날이 올 ...
주이, 못 알아보겠어…모노키니 핫바디 깜짝
모모랜드 주이, 못 알아보겠어…모노키니 핫바디 깜짝 [DA★]
모모랜드 주이가 건강미 넘치는 자태를 뽐냈다.주이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트남 푸꾸옥 여행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과감한 디자인의 연두색 모노키니를 ...
김사랑, ‘흰티+청바지’에도 빛나는 비현실적 몸매
‘최강 동안’ 김사랑, ‘흰티+청바지’에도 빛나는 비현실적 몸매 [DA★]
배우 김사랑이 비현실적인 몸매를 자랑했다.김사랑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만에 편의점 먹방중”이라는 글과 더불어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공개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