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커플 추신수-하원미, 류현진-배현진이 더블 데이트를 즐겼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의 아내 하원미는 지난 29일(이하 한국 시간) 자신의 개인 SNS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류현진(LA 다저스)배지현 부부와 저녁 식사를 즐기는 사진을 업로드했다.

하원미는 네 사람의 사진과 함께 "얼굴도 마음도 너무 예쁜 신혼 부부와 함께"라는 짧막한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께 앉아 식사를 하고 있는 추신수 하원미 부부와 장남 무빈 그리고 류현진 배지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섯 사람은 모두 식사 자리를 즐기고 있는 듯 편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추신수 하원미 부부는 지난 2002년에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결혼 17년차를 맞았지만 언제나 사랑이 넘치는 모습으로 많은 야구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류현진 배지현 부부는 지난 1월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LA에서 달달한 신혼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