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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박병호..한 달 쉬고도 홈런왕 경쟁
출처:뉴스1|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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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박병호다. 부상으로 한 달을 쉬고도 특유의 몰아치기로 홈런왕 경쟁에 뛰어들었다.

박병호는 지난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서 0-2로 끌려가던 4회말 솔로포를 터뜨렸다. 넥센은 박병호의 홈런을 시작으로 추격에 나서 결국 연장 10회말 나온 김재현의 끝내기 안타로 7-6 역전승을 거뒀다.

팀 승리에도 큰 영향을 미친 이날 박병호의 홈런은 박병호 개인적으로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5년 연속 30홈런을 달성하는 홈런이었기 때문이다. 박병호는 2012년 처음 30홈런을 넘긴 뒤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에 입단한 2016년, 2017년을 제외하고 매 시즌 30홈런 이상을 기록했다.

5년 연속 30홈런은 ‘국민타자‘ 이승엽 한국야구위원회(KBO) 홍보대사에 이어 KBO리그 두 번째로 나온 대기록이다. 이승엽 홍보대사는 1997년부터 2003년까지 7년 연속 30홈런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올 시즌 홈런 순위 5위에 올라 있다. 1위 SK 와이번스 제이미 로맥(35개)과 격차는 5개로 줄었다. 종아리 부상으로 4월 중순부터 한 달 넘게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점을 생각하면 대단한 기록이다.

박병호의 월간 홈런 숫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박병호는 3~4월에 4개, 5월에 5개, 6월에 8개의 홈런을 쳤다. 7월에는 9번이나 타구를 담장 너머로 날리더니 8월 들어 벌써 홈런 4방을 터뜨렸다.

최근 7경기에서 홈런 5개가 나왔다. 무서운 몰아치기 능력이다. 지난 5일 KT 위즈전에서는 3타석만에 2홈런을 기록한 뒤 교체돼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6월까지 박병호는 홈런 공동 10위(17개)에 머물고 있었다. 선두 두산 베어스 김재환(26개)과 차이는 9개였다. 그러나 7월을 보내고 8월이 시작되자 선두와 격차는 5개로 줄었다. 박병호가 홈런왕을 차지한다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이다.

박병호가 가세하면서 홈런 경쟁은 더욱 흥미로워졌다. 2위 김재환은 최근 10경기에서 홈런을 1개 밖에 때려내지 못했다. 공동 3위 SK 최정(31홈런)은 부상으로 뛸 수 없는 상황. 그러나 선두 로맥이 건재하고 공동 3위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도 꾸준히 홈런을 생산하고 있다. 로하스는 최근 10경기에서 7홈런을 기록했다.

홈런 능력만큼 겸손함, 팀을 위한 마음도 여전한 박병호다. 5년 연속 3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한 뒤 박병호는 "개인 기록을 신경쓸 상황이 아니다"라며 "팀 승리를 우선으로 보고 팀에 도움이 되는 타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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