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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재활 등판 무대, 더블A에서 트리플A로 변경
출처:스포츠서울|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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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1. LA 다저스)의 재활 등판 무대가 바뀌었다. 당초 마이너리그 더블A 경기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트리플A 경기를 소화한다.

MLB 다저스 담당 켄 거닉 기자는 8일(한국시간) “다저스가 류현진의 재활 경기 일정에 변화를 줬다. 류현진은 더블A가 아닌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소속으로 오늘 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이로써 류현진은 네바다주 레노 그레이터 네바다 필드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유니폼을 입고 레노 에이시스와 맞붙는다. 지난 3일 싱글A 경기를 통화 실전을 시작한 류현진은 이날 5이닝 75구를 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 5월 3일 애리조나와 원정 경기 도중 사타구니 통증으로 인해 마운드서 내려갔고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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