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나상호-황의조 AG대표 나란히 골맛, 김학범호 활짝
출처:뉴스엔|2018-07-23
인쇄

 

아시안게임에서 최전방을 책임질 두 선수가 골 소식을 전했다.

광주 FC 나상호는 7월 21일 부천 종합 운동장에서 열린 부천 FC와의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2‘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박스 바깥에 위치했던 나상호는 상대 수비수의 클리어링을 끊어냈고 과감한 하프발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시즌 리그 10호골. K리그2 득점 선두인 나상호는 이 골로 2위 포프(부천)과의 격차를 3골로 벌렸다.

‘와일드카드‘ 황의조도 골망을 갈랐다. 감바 오사카 황의조는 22일 열린 시미즈 S펄스와의 홈 경기에서 만회골을 터트렸다. 후반 30분 박스 안에서 볼을 받은 황의조는 수비수를 앞에 두고도 과감하게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면서 슈팅 각도를 열었다. 균형이 무너지는 상황에서도 강하게 슈팅을 시도했고 골문이 열렸다. 이번 시즌 황의조의 13호골.

두 선수는 오는 8월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김학범 감독이 최전방 공격수를 두 명 쓰는 3-1-4-2 포메이션을 활용하겠다고 선언한 만큼 두 선수에게도 출전 기회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 선수 모두 주전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유럽에서 합류할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황희찬(레드불 잘츠부르크)이 인도네시아 현지에 적응할 때까지 나상호, 황희찬이 김학범호의 최전방을 맡아줘야 한다. 경기 일정이 빠듯하기에 손흥민과 황희찬이 합류한 후에도 로테이션이 꾸준하게 가동될 전망이다. 대회 초반을 이끌어야 할 두 선수가 골맛을 보면서 김학범 감독도 미소짓게 됐다.

  • 야구
  • 농구
  • 기타
'만 22세' KIA 정해영, '최연소 100SV' 24년 만에 갈아치웠다
미네소타 나즈 리드, NBA 올 시즌 식스맨 선정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만 22세 8개월 1일의 나이로 '최연소 100세이브 기록'을 갈아치웠다.정해영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
RYU 100승 두 번째 도전 허무하게 끝났다…수비 실책에 흔들→7피안타 7실점 와르르
레이커스 감독
류현진(한화 이글스)의 KBO 통산 100승 두 번째 도전이 허무하게 끝났다.류현진은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맞대...
샌프란시프코 이정후, 뉴욕 메츠전 교체 출전… 볼넷 출루
요키치 친형, 플레이오프 경기 도중 관중 폭행...경찰 조사중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교체 출전한 경기에서 볼넷으로 출루했다.이정후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
망망대해 배경으로 수영복 자태 뽐낸 안지현 치어리더
망망대해 배경으로 수영복 자태 뽐낸 안지현 치어리더
인기 치어리더 안지현이 근황을 전했다.안지현 치어리더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특별한 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안지현 치어리더는 망망대해를 배경...
맹승지, 뭘 입어도 다르다…‘확신의 글래머’
맹승지, 뭘 입어도 다르다…‘확신의 글래머’
코미디언 출신 배우 맹승지가 몸매를 자랑했다.24일 맹승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그의 셀카. 프릴이 달린 민소매 상의를 입은 맹승지는 볼...
포미닛 출신 허가윤, 발리 여신…현실 모아나 그 자체
포미닛 출신 허가윤, 발리 여신…현실 모아나 그 자체
포미닛 출신 허가윤이 발리 근황을 공개했다.허가윤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기로 모여!”라고 박력 있는 문구를 남기며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수영복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