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FC 048 D-5] 더 큰 목표를 위한 ‘파이터’ 이예지의 새로운 시작
출처:로드FC|201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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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로드FC) 이예지(19, 팀 제이)가 약 1년 만에 케이지에 오른다. 성인이 되고 치르는 첫 번째 경기다. 프로 첫 승을 거둔 제 2의 고향 원주시에서 오는 28일 개최될 XIAOMI ROAD FC 048 출전을 앞둔 이예지가 직접 작성한 ‘카운트다운’으로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이예지가 직접 작성한 카운트다운이다.

안녕하십니까 파이터 이예지입니다!

이제 시합까지 5일 남았습니다.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르게 벌써 대회주가 되었네요.
마지막 경기가 작년 8월이었는데 벌써 일 년이 지났습니다. 1년 만에 시합이라 마음이 설렙니다! 어서 시합 날이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쉬는 동안 부상 때문에 케이지에 올라가지 못했지만 영지언니 시합 함께 준비하고 코치일도 계속 하면서 꾸준히 훈련 해왔습니다. 1년 만에 뛰게 된 만큼 더욱 시합을 즐기면서 하고 싶습니다.

기대하고 계시는 팬분들께 정말 멋진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시합이 성인이 되어 하는 첫 시합이라 준비하면서 저 스스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여고생 파이터’라는 수식어에 갇혀 있는 느낌이었는데 이번 경기를 통해 온전히 ‘이예지’로서 여러분 앞에 서게 돼 긴장되기도 하고 떨리기도 합니다.

이번 경기는 ‘파이터’ 이예지의 새로운 시작이자 더 큰 목표를 위한 첫 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제 주변에서 도움주시는 분들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성원에 보답할 수 있게 멋지게 싸우겠습니다.

[ROAD FC 글 이예지 편집 전소라]

한편 ROAD FC(로드FC)는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ROAD TO A-SOL’을 4강전까지 진행했다.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가 결승에 진출했다. 두 파이터의 대결에서 이긴 승자는 ‘끝판왕’ 권아솔과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XIAOMI ROAD FC 048 / 7월 28일 원주 종합체육관]
[미들급 타이틀전 최영 VS 라인재]
[미들급 미첼 페레이라 VS 양해준]
[아톰급 이예지 VS 아라이 미카]
[미들급 전어진 VS 최원준]
[라이트급 신동국 VS 하야시 타모츠]
[미들급 김대성 VS 이종환]

[XIAOMI ROAD FC YOUNG GUNS 39 / 7월 28일 원주 종합체육관]
[밴텀급 유재남 VS 한이문]
[라이트급 김형수 VS 전창근]
[플라이급 곽종현 VS 박수완]
[밴텀급 바산쿠 담란푸레브 VS 고동혁]
[밴텀급 바크티야르 토이츠바에브 VS 정상진]
[페더급 백승민 VS 권도형]
[밴텀급 박재성 VS 안태영]
[무제한급 이한용 VS 진익태]

[XIAOMI ROAD FC 049 / 8월 18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미들급 이은수 VS 미즈노 타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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