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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7실점' 후랭코프, LG 방망이는 제압할까
출처:OSEN|2018-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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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두산은 22일 잠실구장에서 LG와 시즌 8차전을 벌인다. 두산은 전날 5회까지 1-8로 뒤지다 LG 불펜을 초토화하면서 17-10 뒤집기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9월부터 LG전 9연승.

두산의 22일 선발 투수는 후랭코프다. 시즌 성적은 13승 2패 평균자책점 3.81이다. 두산 유니폼을 입고 13연승을 달리던 후랭코프는 최근 난타 당했다.

후랭코프는 지난 10일 KT전에서 2.2이닝 8피안타 2볼넷 7실점으로 시즌 첫 패배를 경험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지난 17일 롯데전에서도 8피안타 2볼넷 7실점을 되풀이했다. 2경기 연속 3회도 버티지 못하고 7실점.

LG의 타선은 두산에 못지않게 짜임새를 보이고 있다. 팀 타율 2위의 타선이다. 어정쩡한 제구력과 구위로는 LG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아내기는 쉽지 않다. LG는 전날 패했지만 밋밋한 구위의 장원준 상대로 3회까지 7점을 뽑아냈다. 첫 경기에선 2점대 평균자책점인 이용찬 상대로 4득점하며 5회 도중 강판시켰다. 두산 선발이 2경기 연속 5회를 채우지 못했다.

후랭코프는 LG 타자를 처음 상대한다. 서로 맞대결 실전 경험이 없는 상황에서 투수와 타자의 승부가 다소 변수가 될 수 있다. 후랭코프는 좌타자 상대로 피안타율이 1할6푼8리로 좋다. 자신의 장점을 발휘해 LG의 박용택, 김현수, 이천웅, 오지환 좌타자를 효과적으로 막아내야 한다. 

두산의 방망이는 10개 구단 중 최고다. 팀 타율 3할1푼, 전날 잠실구장에서 홈런 4방을 터뜨릴 정도로 파워도 좋다. 두산 타선의 득점력과는 관계없이, 후랭코프가 2경기 연속 부진을 만회하는 피칭을 보여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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