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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 MIC] 벨기에전 준비 바란, “루카쿠와 아자르 주의”
출처:베스트 일레븐|2018-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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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표팀 중앙 수비수 라파엘 바란이 벨기에와 4강전에 앞서 두 선수를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로멜루 루카쿠와 에당 아자르를 주의해야 할 선수로 지정한 바란은 수비수로서 둘을 막아야하는 입장이다.

프랑스는 지난 6일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8강에서 우루과이를 2-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이 경기에서 바란은 전반 40분 헤더로 결승골을 만들어 팀의 4강행에 기여했다.

결승골을 넣게 돼 정말 기쁘다고 입을 뗀 바란은 “어제는 체력적으로 도전에 마주해야 했지만 잘 헤쳐 나왔다. 이런 큰 대회에서는 경험이 중요하고, 경험은 작은 실수들을 줄일 수 있게 도와준다. 우리는 상대적으로 젊은 팀이지만,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고 대회 시작부터 점점 성장하고 있다. 수비적으로는 강하고 상대에 맞게 적응할 수 있다. 또 우리 경기를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우리의 강점”이라며 프랑스가 승리할 수 있었던 비결을 털어놨다.

프랑스의 4강 상대는 벨기에다. 바란은 벨기에와 맞대결에 대해 “그들은 젊지만 노련하다. 힘든 경기가 될 거라는 걸 알고 있다”라고 상대를 평가했다.

주의해야 할 선수로는 로멜루 루카쿠와 에당 아자르를 짚으며 “루카쿠는 신체적으로 어떤 수비수와도 싸울 수 있다. 그는 능력이 뛰어난 선수이기 때문에 어떠한 공간을 허용해서도 안 된다. 아자르는 그가 릴에 있을 때 이미 상대를 해봤다. 뛰어난 선수이며 드리블을 잘한다. 루카쿠와 마찬가지로 공간을 내줘서는 안 되고, 조직적으로 움직이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란은 월드컵 4강에는 우승후보가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스스로를 능가해야 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가 얼마나 멀리 갈 수 있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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