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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언론 “한국 감독 부임설 할리호지치, 알제리 감독 동의”
출처:스포츠경향|2018-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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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히드 할리호지치 전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66)이 다시 알제리 감독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와 접촉설이 불거졌으나 4년 전 월드컵에서 성공신화를 쓴 알제리로 다시 돌아가는 것으로 결정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알제리 축구 전문 매체 ‘competition’은 8일 “알제리 축구협회(FAF)의 측근에 따르면 할리호지치 감독이 알제리를 다시 이끌기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FAF는 할리호지치와 근무조건과 협회의 지원 방안 등을 놓고 타협점을 찾기 위해 논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모든 과정이 순조롭다면 7월말 이전에 공식적으로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 개막 2개월을 앞두고 일본 대표팀 감독에서 해임된 할리호지치는 최근 대한축구협회와 협상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알제리의 지속적인 관심과 구애에 다시 알제리로 돌아갈 것으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할리호지치 감독은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알제리를 16강에 올려놓아 국민적인 영웅으로 떠올랐다. 조별예선에서 한국을 4-2로 완파한 그는 16강에서도 독일을 상대로 선전을 펼쳐 세계 축구계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브라질 월드컵 이후 세계 여러나라의 관심을 받았으며 2015년 3월부터 지난 4월까지 일본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다.

2018 러시아월드컵이 막바지로 향하면서는 알제리를 비롯, 한국과 이집트, 모로코 등 여러나라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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