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을 것이다" 포포비치, 파커에 작별인사
출처:MK스포츠|2018-07-07
인쇄
그렉 포포비치 샌안토니오 스퍼스 감독은 팀을 떠나기로 결정한 토니 파커(36)에 대한 작별인사를 전했다.

포포비치는 7일(한국시간) 스퍼스 구단 공식 트위터(@spurs)를 통해 공개한 메시지를 통해 이날 샬럿 호네츠와 2년 1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파커에게 작별을 고했다.

"지난 20년간 스퍼스 구단에서 그가 얼마나 중요한 존재였는지는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며 말문을 연 그는 "2001년 19세의 나이로 치른 첫 경기부터 그는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매일 매경기 매시즌 열정과 헌신, 열망을 보여줬다"며 파커와 함께한 지난 17시즌을 돌아봤다.



파커는 지금까지 샌안토니오 한 팀에서만 뛰며 경기당 평균 15.8득점 2.8리바운드 5.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여섯 번의 올스타와 네 번의 우승을 경험했다. 2006-07시즌에는 파이널 MVP에 뽑혔다.

포포비치는 "지난 17년간 엄청난 기억들을 함께해준 토니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나에게 가장 큰 기쁨은 그가 성장하는 모습을 눈으로 지켜보는 것이었다. 스퍼스 구단에 있는 모두는 그가 그리울 것이며, 그가 샬럿에서도 뛰어난 커리어를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SPN의 NBA 전문 기자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에 따르면, 파커는 포포비치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해 샬럿과 계약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스퍼스는 그와 재계약을 원했지만, 파커는 더 많은 역할을 맡을 수 있는 팀을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 축구
  • 야구
  • 기타
우즈베키스탄, U-23 아시안컵서 베트남에 3-0 완승…조 1위 확정
우즈베키스탄, U-23 아시안컵서 베트남에 3-0 완승…조 1위 확정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우즈베키스탄이 베트남을 꺾고 조 1위를 확정했다.우즈베키스탄은 2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
황선홍호에 진 일본 감독 "부담 없었지만…패배 기쁘지 않아"
황선홍호에 진 일본 감독
2024 파리올림픽으로 가는 길목에서 열린 한일전에서 황선홍호에 진 일본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아쉬움을 나타냈다.오이와 고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22일(현지시각...
드디어 빅리그 입성하나...EPL 중위권 팀, 황인범에 관심
드디어 빅리그 입성하나...EPL 중위권 팀, 황인범에 관심
관심을 받는다.세르비아 매체 인포머는 23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의 스카우트들이 황인범을 보기 위해 25일 즈베즈다와 파르티잔의 세르비아컵 준결승에 모인다”고 보도...
야외에서 속옷 입고 글래머 자랑한 가수 겸 모델
야외에서 속옷 입고 글래머 자랑한 가수 겸 모델
전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이유애린이 화끈한 섹시함을 뽐냈다.이유애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그녀는 브라탑을 입고 야외에서 사진을 ...
AOA 출신 신지민 군살 제로 개미허리, ‘다이어트 자극’ 그 자체
AOA 출신 신지민 군살 제로 개미허리, ‘다이어트 자극’ 그 자체
걸그룹 AOA 출신 신지민이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했다.신지민은 22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work work work”라는 짤막한 글과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신지민은 피팅룸으로 ...
한예슬, 상의 스카프만 두른 줄…선명한 복근 대단해
한예슬, 상의 스카프만 두른 줄…선명한 복근 대단해
배우 한예슬이 발리에서 보헤미안 여신으로 변신했다.22일(월)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한예슬과 매거진 WWD 코리아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바람에 흩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