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조지, 오클라호마시티와 재계약 체결할까?
출처:바스켓코리아|20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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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전력을 유지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Yahoo Sports』의 쉠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오클라호마시티의 폴 조지(포워드, 206cm, 99.9kg)가 잔류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조지는 이번 여름에 이적시장에 나올 선수옵션을 갖고 있으며,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이 유력하다. 그가 시장에 나오면서 여러 팀들이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잔류할 확률도 거론되고 있다.

카라니아 기자는 우선 조지가 웨스트브룩과의 관계를 언급했다. 지난 한 시즌을 치르면서 둘이 많이 가까워졌고, 이는 조지가 거취를 결정하는데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 둘은 이전부터도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왔다. 지난 2016년 여름 케빈 듀랜트(골든스테이트)가 오클라호마시티를 떠날 당시에도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했을 정도다.

더군다나 이번에 한솥밥을 먹게 되면서 둘의 관계가 보다 더 돈독해졌다. 드마커스 커즌스(뉴올리언스)가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나서지 못하게 되자 웨스트브룩은 공개적으로 조지가 대체선수로 올스타전에 나서야함을 강조했다. 조지도 이에 사뭇 감동했다는 후문. 한 팀에서 뛰는 만큼 당연한 언급이겠지만, 그만큼 둘이 잘 지낸다는 뜻이다.

이어서 카라니아 기자는 다른 선수들의 거취 결정이 영향을 미칠 것이라 전망했다. 조지는 이번 여름에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의 선택에 따라 행선지를 결정할 가능성도 높다. 제임스와 조지는 상당히 막역한 관계다. 이번 기회에 동시에 같은 곳에 둥지를 튼다면, 함께 뛸 수도 있다. 그러나 제임스와 뛸 수 없다면, 조지가 오클라호마시티에 남을 수도 있다는 뜻이다.

당초 조지는 LA 레이커스와의 계약이 유력했다. 캘리포니아가 고향인 그는 누구보다 레이커스행을 바랐다. 이번 여름에 충분히 팀을 옮길 수 있으며, 심지어 레이커스에서 제임스와 동시에 계약할 여건도 된다. 하지만 제임스가 이적하지 않는다면, 레이커스의 전력은 약하다. 여타 선수들을 잡지 않는 이상 우승권에 도전하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조지는 레이커스보다는 오클라호마시티에 남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만약 제임스가 잔류나 다른 팀으로 향했다면, 레이커스는 제임스 외에 다른 선수 영입을 도모해야 한다. 그러나 여타 슈퍼스타를 품지 못한다면, 레이커스는 자칫 조지의 원맨팀이 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그렇다면 조지가 이적이 아닌 잔류를 택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지금 단계에 모든 것을 예단하기는 어렵다. 1차적으로 스타급 선수들과의 계약이 중요하며, 동시에 복수의 슈퍼스타를 노리고 있는 레이커스가 제임스나 조지 등을 만나 어떤 계획을 언급하느냐가 관건이다. 아직 아무 상황도 벌어지지 않은 만큼, 조지의 잔류 확률을 높이 보는 것은 다소 이른 판단일 수 있다.

조지는 이번 시즌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79경기에 나서 경기당 36.6분을 소화하며 21.9점(.430 .401 .820) 5.7리바운드 3.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인디애나 페이서스에서 오클라호마시티로 트레이드된 그는 웨스트브룩과 함께 뛰는 와중에도 평균 20점과 다수의 리바운드를 뽑아내는 탁월함을 선보였다.

과연 조지는 이번 여름에 어떤 선택을 할까. 이미 레이커스가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휴스턴 로케츠도 조지의 영입을 은근슬쩍 노리고 있다. 여기에 오클라호마시티까지 잠재적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까지 가능성이 없지 않다. 이번 여름 제임스의 행보 못지 않게 그의 결정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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