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단장 "모든 팀들이 GSW 이기는 방법을 연구 중이다"
출처:스포티비뉴스|2018-06-07
인쇄



지난 3년간 2번의 우승을 따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황금 전사를 이기기 위해 많은 팀들의 노력이 쏟아지고 있다. 휴스턴 로케츠도 마찬가지. 대릴 모리(45) 단장은 이번 시즌의 아픔을 딛고 다음 시즌 우승을 노리고 있다.

모리 단장은 7일(한국 시간) ‘ESPN 스포츠센터‘와 인터뷰에서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골든스테이트를 이겨야 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모든 팀들이 골든스테이트를 이기는 방법을 찾고 있다. 그것이 우리가 하는 일의 전부다. 리그에 좋은 팀들이 많다. 그러나 골든스테이트는 최근 4년 중 3번의 타이틀을 따낼 것 같다"고 말했다.

휴스턴이 2017-18시즌 승률 리그 1위(65승 17패)에 올랐다. 플레이오프 내내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콘퍼런스 파이널에서 골든스테이트를 만나 3승 4패로 무너졌다. 시리즈 막판까지 혈투를 벌였지만 결국 전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크리스 폴과 룩 음바 아 무테, PJ 터커 등을 영입하면서 우승을 노렸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모리 단장은 이번 시즌 우승을 바라봤다. 지난해 12월 인터뷰에서 "어떻게 해야 골든스테이트를 이길 수 있을까‘라는 생각만 했다. 우리는 골든스테이트를 이겨야 우승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골든스테이트다. 이번 해 우리가 체결한 계약이나 모든 것들이 골든스테이트를 잡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 계획이 실패했다. 따라서 이번 오프 시즌 더욱 심혈을 기울일 전망이다. 실제로 FA가 되는 크리스 폴, 트레버 아리자 등과 재계약을 노릴 예정. 또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서 활약했던 폴 조지 영입까지 노리고 있다. 기동력과 스몰볼에 능한 골든스테이트에 대적하기 위해서 빅맨보다는 스윙맨 자원을 더욱 적극적으로 노릴 전망이다.

휴스턴의 골든스테이트 무너뜨리기는 이번 시즌에 실패했다. 오프 시즌 선수 보강을 통해서 이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과연 휴스턴은 다음 시즌 우승을 따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
  • 축구
  • 야구
  • 기타
벤투의 고백 "이강인, 재능만으로 판단해선 안 됐다"
벤투의 고백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 진출을 이끈 파울루 벤투 현 아랍에미리트 축구대표팀 감독(55)이 당시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은 자신이 원하는 유형의 선수가 아니었...
토트넘, 여름 '프리시즌' 일본 빗셀 고베와 연습 경기… 한국은?
토트넘, 여름 '프리시즌' 일본 빗셀 고베와 연습 경기… 한국은?
손흥민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올여름 프리시즌을 이용해 일본을 방문한다.토트넘 구단은 25일(한국시각) "올 여름 33년 만에 일본을 찾는다"면서 "7월 27일 J리그...
"포체티노 자르면 가만 안 둔다"…팬들 극렬 반대? 선수들은 100% 지지한다
첼시 팬들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을 원하고 있지만 선수단은 그렇지 않은 모양새다.선수단 내부에서는 그를 경질할 경우, 반발이 일어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선수...
망망대해 배경으로 수영복 자태 뽐낸 안지현 치어리더
망망대해 배경으로 수영복 자태 뽐낸 안지현 치어리더
인기 치어리더 안지현이 근황을 전했다.안지현 치어리더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특별한 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안지현 치어리더는 망망대해를 배경...
맹승지, 뭘 입어도 다르다…‘확신의 글래머’
맹승지, 뭘 입어도 다르다…‘확신의 글래머’
코미디언 출신 배우 맹승지가 몸매를 자랑했다.24일 맹승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그의 셀카. 프릴이 달린 민소매 상의를 입은 맹승지는 볼...
포미닛 출신 허가윤, 발리 여신…현실 모아나 그 자체
포미닛 출신 허가윤, 발리 여신…현실 모아나 그 자체
포미닛 출신 허가윤이 발리 근황을 공개했다.허가윤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기로 모여!”라고 박력 있는 문구를 남기며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수영복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