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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G 연속 안타' 추신수, LAA전 2루타 2방+3출루.. 오타니 1안타
출처:스타뉴스|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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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추트레인‘ 추신수(36)가 2루타 2방을 때려내며 11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위치한 엔젤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서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3출루 경기를 완성하며 11경기 연속 안타, 20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262에서 0.266까지 상승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0-2로 뒤진 3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추신수는 2루타를 만들었다. 이후 키너-팔레파의 볼넷으로 2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도 장타를 뽑아냈다.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나선 추신수는 또 한번 에인절스 선발 타일러 스캑스를 상대로 2루타를 쳤다. 이후 두 타자가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이번에도 홈을 밟지 못했다.

0-3으로 끌려가던 7회초 2사 1루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9회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다. 2사 1, 2루 타점 기회였다. 추신수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한 뒤 대주자 카를로스 토치와 교체됐다.

8회 1점을 따라붙은 텍사스는 추신수의 볼넷으로 9회 2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에 실패하면서 1-3으로 패했다.

한편 LA 에인절스의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3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282에서 0.283으로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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