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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너 자신감, “독일은 ‘절대적’ 우승 후보”
출처:베스트 일레븐|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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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독일 국가대표팀의 공격수 티모 베르너가 빅 이벤트를 앞두고 한껏 호기를 부렸다. 상당한 자신감이 있는 듯하다. 물론 독일 국가대표라면 그럴 법하다.

베르너는 독일 지역 매체 ‘MDR’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절대적 우승 후보다”라면서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명확하다”라고 독일이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의심할 수 없는 챔피언 후보 1순위라고 강조했다.

‘절대적’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정도로 강렬한 베르너의 확신은 그들의 ‘실력’에서 비롯된다.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 실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정상에 앉은 독일은 대회 2연패를 꿈꾸는 중이다. 분위기도 잘 닦아 놨다. 2017 FIFA 러시아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2군 멤버를 이끌고도 대회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후보가 나와도 세계 정상에 오를 수 있는 무적의 전차군단이다.

베르너는 “우리는 이번 여름에 큰일을 계획했다. 나는 월드컵을 학수고대하고 있다”라고 독일의 성과뿐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러시아에서 많은 것들을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12경기에 출전해 일곱 골을 기록한 베르너는 독일의 대들보 공격수가 될 자질을 가진 재목이다. 이번 대회는 노병 마리오 고메즈와 함께한다. 베르너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활약도 좋았다. RB 라이프치히 소속으로서 45경기에 출전해 21골을 기록하는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독일은 오는 월드컵에서 신태용호와 같은 조에 속했다. 그러나 당장 연관이 없는 다른 조의 팀들조차 떨게 만들 만큼 강력한 팀이다. 굴러가는 그들의 바퀴를 제어하는 것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베르너의 자신감은 허세가 아닌 ‘진짜’다. FIFA 랭킹 1위의 독일이 어떤 식으로 우승 후보의 파워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베르너 또한 어떤 퍼포먼스로 독일을 수놓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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