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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전 앞둔 황선홍 감독 "전남전 아쉬워 할 여유 없다"
출처:마이데일리|201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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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황선홍 감독이 상주전에 대한 의욕을 나타냈다.

황선홍 감독은 26일 오후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오는 28일 상주를 상대로 치르는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0라운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상주전을 앞두고 지난 25일 열린 전남 원정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던 서울의 황선홍 감독은 "어제 받아들이기 힘든 결과를 얻어 나와 선수들이 실망했다"면서도 "그래도 축구는 계속해야 한다. 강한 의지가 필요한 시점이다. 잘 준비해 상주전을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승패를 떠나 선수들이 플레이 자체를 더 집중했으면 좋겠다"는 황선홍 감독은 전남전에 대해 "심리적인 면이 큰 것 같다. 전반전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동점골 허용 후 흔들렸다. 역전골을 허용했을 때는 걷잡을 수 없이 어려웠다. 냉정하게 판단해 경기를 치르면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뜻도 나타냈다.

황선홍 감독은 "전남전이 상당히 아쉽지만 잊어야 한다"며 "지나간 것을 되돌아 볼 여유는 없고 앞만 보고 가야한다. 반등할 수 있는 기회가 있고 우리 선수들은 능력이 있다. 상주전에 집중해서 하나하나 풀어간다면 승점차 극복과 함께 선두권으로 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 수 있다"는 의욕을 보였다.

황선홍 감독은 전남전에서 프로데뷔골을 터트린 공격수 조영욱에 대해선 "공격수로서 가질 수 있는 움직임이 좋다. 공격수는 상대에게 부담을 줄 수 있는 움직임이 필요하다. 찬스를 가지냐 못가지냐도 중요한 포인트다. 어린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점에서 좋은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조영욱과 전세진(수원)의 라이벌 구도에 대해선 "전세진은 기술적으로 좋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조영욱이 공격적으로 파괴력 있을 것이다. 좋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할 것 같다. 개인적인 바램은 조영욱이 더 많은 골을 넣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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