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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득점 선두' 살라, PFA 올해의 선수상 수상…사네 영플레이어상
출처:스포탈코리아|20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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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히트상품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 주인공이 됐다.

PFA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2017/2018시즌을 정리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PFA 올해의 선수상은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직접 투표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영광의 주인공은 살라였다. 살라는 케빈 더 브라위너, 르로이 사네, 다비드 실바(이상 맨체스터 시티),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영예를 안았다.

살라는 올 시즌 EPL 새 역사를 만들고 있다. 지난해 여름 AS로마를 떠나 리버풀로 이적한 살라는 놀라운 개인 기술과 결정력을 바탕으로 EPL 무대를 지배하고 있다.

리그서 31골을 터뜨리며 득점 단독 선두에 올라있는 살라는 EPL이 20개 구단과 38경기로 개편된 이후 한 시즌 최다골 타이를 이뤘다. 신기록이 유력하다. 아직 최종전까지 3경기를 남겨뒀기에 38라운드로 치러지는 현 시스템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로 등극할 가능성이 크다. 몰아치기에 성공하면 한 시즌에 42경기를 치를 때 달성된 34골까지 넘어설 수도 있다.

영플레이어상은 사네의 몫이 됐다. 올해의 선수에 이어 영플레이어에도 후보에 올랐던 사네는 리그 9골 12도움으로 맨시티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우승 영향력을 인정받은 사네는 에데르송 모라에스, 라힘 스털링(이상 맨시티), 케인, 라이언 세세뇽(풀럼), 마르커스 래쉬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따돌렸다.

지소연이 6인의 최종 후보에 포함돼 수상이 기대됐던 올해의 여자선수상은 프란 키어비(첼시 레이디스)에게 돌아갔다. 2014/2015시즌 아시아인 최초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던 지소연은 3년 만의 수상을 노렸으나 2위로 아쉬움을 삼켰다. 다만 올해의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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