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로 뛰던 박기량, ‘비행소녀’로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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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로 뛰던 박기량, ‘비행소녀’로 날다: 출처：스포츠경향|2018-04-15; 인쇄

프로야구 현장을 달구는 치어리더 박기량이 <비행소녀>에 합류했다.

15일 방송 관계자들는 “박기량이 MBN 예능 <비행소녀>에 합류한다”며 “최근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그는 오는 23일 방송분부터 출연한다.

박기량은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2016년에는 가수로 데뷔했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패널로도 출연했다. 1991년생인 박기량은 <비행소녀> 출연자들 중에 최연소다.

<비행소녀>는 혼자서도 충분히 행복한 소녀들이 만드는 그들만의 ‘비혼 레시피’, 비혼이 행복한 그들만의 리얼 라이프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아유미, 이태임, 조미령, 최여진 등이 출연했고 현재는 김완선, 이본, 제아 등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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