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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의 극찬, "호날두 볼 때마다 디 스테파노 생각 나"
출처:인터풋볼|201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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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감독이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3, 레알 마드리드)를 극찬했다.

레알은 12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유벤투스와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레알이 3-0으로 이겼고, 중심에는 멀티골을 달성한 호날두가 있었다. 특히 호날두가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두 번째 골을 넣었을 때, 유벤투스의 관중들마저 기립박수로 축하를 보냈다.

호날두의 놀라운 활약에 전 세계가 깜짝 놀랐다. 지단 감독의 생각도 다르지 않았다. 지단 감독은 10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를 보면 디 스테파노가 떠오른다"고 칭찬했다.

‘전설적인 공격수‘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는 레알이 자랑하는 최고의 레전드 중 한 명이다. 레알의 유니폼을 입고 300골 이상을 넣었으며, 발롱도르도 2회(1957, 1959) 수상했다. "디 스테파노 같다"는 지단의 발언은 최고의 극찬인 셈이다.

지단 감독은 호날두를 향한 극찬을 이어갔다. 지단 감독은 "호날두와 같은 선수가 팀에 있다는 것 자체가 나에겐 행복이다. 엄청난 장점과도 같다"며 "모든 선수들이 호날두와 같이 뛴다는 것에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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