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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머지사이드 더비에 유스 대거 출격 예고
출처:베스트 일레븐|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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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주말 펼쳐질 에버턴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유스팀 선수가 출격할 거라고 예고했다. 닐 크리칠리 리버풀 U-23팀 감독은 이번 머지사이드 더비에 많은 유스 선수들이 스쿼드에 포함될 거라 말했다.

리버풀은 오는 7일(한국 시간) 에버턴과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원정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5일 맨체스터 시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르며 체력적으로 부담을 떠안았다. 클롭 감독은 다음 주에 열릴 8강 2차전에 대비, 이번 에버턴전에서는 로테이션을 가동할 계획이다.

영국 리버풀 에코의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벤치에 앉았던 유스팀 센터백 코너 마스터슨을 포함해 냇 필립스, 커티스 존스, 라파 카마초, 허비 케인 등이 1군 선수들과 트레이닝을 소화하고 있다. U-23팀도 오는 주말 리그에서 아스널을 만나는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지만, 크리칠리 U-23팀 감독은 더 많은 선수들이 1군에 들어 기회를 얻기를 바라고 있다.

조 고메즈, 요엘 마티프, 라그나르 클라반 등은 부상으로 빠져 있으며, 모하메드 살라 등 주전 선수 몇 명도 에버턴전에서 뛰지 않을 것이라고 전해졌다. 이들을 대체하기 위해 유스 선수들이 갑작스레 훈련에 참가한 것은 아니다. 크리칠리 U-23팀 감독은 “선수들이 3, 4일 전부터 준비를 끝마쳤다”라면서 경기력에 지장이 없을 거라 이야기했다.

리버풀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3위에 위치하고 있다. 4위 안에 들기 위해서는 에버턴과 더비도 허투루 넘어갈 수 없는 경기다. 하지만 리버풀과 클롭 감독은 유스 선수들이 주전 선수들을 대체하는 것이 전혀 문제가 없다고 믿는다. 리버풀의 미래들이 뛸 머지사이드 더비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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