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 스테픈 커리, 앞으로 최소 2경기 결장
출처:스포티비뉴스|2018-03-10
인쇄



발목을 다친 스테픈 커리(30, 191cm)가 원정 길에 나서지 못했다.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감독은 9일 커리가 10, 12일에 원정 일정에 동행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골든스테이트는 10일과 12일에 각각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로 원정 경기를 나선다.

커리의 결장 이유는 발목 부상이다. 9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홈경기에서 1쿼터 2분 22초에 돌파 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이 꺾였다. 커리는 반칙에 의한 자유투를 던진 후 라커룸으로 들어가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경기에서 케빈 듀란트가 37득점 11리바운드로 커리의 공백을 메우며 팀 승리(110-107)를 이끌었다.

팀 동료 드레이먼드 그린은 “커리의 부상이 걱정스럽다”며 “그는 많은 시간 부상으로 힘들어했다. 발목을 다친 후 커리의 반응을 보면 몸 상태를 알 수 있는데, 오늘(9일) 보인 커리의 부상 후 움직임은 날 더 걱정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커리는 이번 시즌 내내 발목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샌안토니오전에서 다친 부위는 6일 전 애틀랜타 호크스전에서 이미 다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왼쪽 발목 부상으로 3주 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올 시즌 커리는 평균 26.8득점 5.2리바운드 6.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앞으로 커리의 결장으로 듀란트, 그린, 클레이 톰슨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질 전망이다.
  • 축구
  • 야구
  • 기타
벤투의 고백 "이강인, 재능만으로 판단해선 안 됐다"
벤투의 고백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 진출을 이끈 파울루 벤투 현 아랍에미리트 축구대표팀 감독(55)이 당시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은 자신이 원하는 유형의 선수가 아니었...
토트넘, 여름 '프리시즌' 일본 빗셀 고베와 연습 경기… 한국은?
토트넘, 여름 '프리시즌' 일본 빗셀 고베와 연습 경기… 한국은?
손흥민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올여름 프리시즌을 이용해 일본을 방문한다.토트넘 구단은 25일(한국시각) "올 여름 33년 만에 일본을 찾는다"면서 "7월 27일 J리그...
"포체티노 자르면 가만 안 둔다"…팬들 극렬 반대? 선수들은 100% 지지한다
첼시 팬들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을 원하고 있지만 선수단은 그렇지 않은 모양새다.선수단 내부에서는 그를 경질할 경우, 반발이 일어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선수...
망망대해 배경으로 수영복 자태 뽐낸 안지현 치어리더
망망대해 배경으로 수영복 자태 뽐낸 안지현 치어리더
인기 치어리더 안지현이 근황을 전했다.안지현 치어리더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특별한 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안지현 치어리더는 망망대해를 배경...
맹승지, 뭘 입어도 다르다…‘확신의 글래머’
맹승지, 뭘 입어도 다르다…‘확신의 글래머’
코미디언 출신 배우 맹승지가 몸매를 자랑했다.24일 맹승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그의 셀카. 프릴이 달린 민소매 상의를 입은 맹승지는 볼...
포미닛 출신 허가윤, 발리 여신…현실 모아나 그 자체
포미닛 출신 허가윤, 발리 여신…현실 모아나 그 자체
포미닛 출신 허가윤이 발리 근황을 공개했다.허가윤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기로 모여!”라고 박력 있는 문구를 남기며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수영복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