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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 노란 리본 때문에 징계 받는다
출처:베스트일레븐|20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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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셉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잉글랜드 축구협회(FA)로부터 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FA는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규정 위반으로 징계를 내리겠다는 뜻을 공식 발표했다. 정확히 어떤 징계를 내릴지는 정확히 발표된 바 없으나, 정치적 메시지를 던졌다는 이유 때문에 징계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종종 과르디올라 감독의 옷에 부착되었던 노란 리본 때문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해 11월부터 가슴에 노란 리본을 부착하고 경기를 지휘한 바 있다. 이 노란 리본은 스페인 카탈루냐 독립지지 정치인들의 투옥을 항의하는 메시지다. FA는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여러 차례 경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 경고를 무시하고 지난 20일 2017-2018 잉글랜드 FA컵 5라운드 위건 애슬래틱전에서도 노란 리본을 부착하고 경기에 임했다.

FA는 여러 차례 경고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노란 리본을 붙이는 과르디올라 감독에 대한 징계가 불가피하다고 여긴 듯하다. FA는 오는 3월 5일까지 과르디올라 감독이 소명할 기회를 준다고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정치적 신념을 끝까지 유지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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