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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 감독, "레알 지휘봉 지키기 위해 싸울 것"
출처:인터풋볼|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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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감독이 레알 감독직에 욕심을 내비쳤다.

레알은 올 시즌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4위에 머물며 바르셀로나의 독주를 멀찌감치 떨어져 지켜보고 있으며, 레가네스에 원정 다득점에서 밀리면서 국왕컵 4강 진출마저 좌절된 것이다. 항상 최고의 자리를 지켰던 레알로선 자존심이 상할 법도 하다.

그로인해 위기론은 물론이며, 한때에는 지단 감독의 경질설까지 불거졌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의 성적이 지단 감독의 향후 거취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지단 감독은 20일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때로는 미래에 대한 질문에 답할 때, 의문의 여지가 남아있기도 하다. 그러나 나는 질릴 때까지 이 일을 하고 싶다"면서 "나는 괜찮다. 레알에 영원히 머물기 위해 계속해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레알 감독직은 독이 든 성배로 악명 높다.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면 곧장 짐을 싸게 되는 경우가 잦았기 때문이다. 사실상 계약기간이 무의미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에 대해 그는 "계약기간이 길든 짧든 상관하지 않고, 매일매일 싸워야 한다. 이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며 이전 감독들과는 다른 행보를 걷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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