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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 “터치라인 매너상 만들면 내가 수상자”
출처:베스트 일레븐|201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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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흥미로운 제안을 했다. 이른바 ‘터치라인 매너상’을 만들자는 것이다. 경기 중 판정에 극렬하게 항의하지 않는 매너있는 감독을 대상으로 하는 상인데, 자신이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라고 여기는 듯하다.

영국 BBC는 무리뉴 감독이 지금까지 여러 상이 제정되어 시즌 후 주인공들에게 상이 주어지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좀 더 매너있는 축구계를 만들기 위해 ‘터치라인 매너상’이라는 상을 만들자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터치라인에서 가장 예절 바르게 행동하는 감독 상을 만들자. 진지하게 말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다양한 상이 있었는데, 터치라인에서 최고의 행동을 하는 이를 위한 상이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투표자는 대기심들이다. 그렇게 되면 내가 분명히 수상할 것이다. 2017-2018시즌에는 퇴장을 당했던 지난 9월 사우샘프턴전을 제외하고 대기심과 문제를 일으킨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1일(오늘) 밤 11시 15분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예정된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지난 라운드에서 허더스필드를 상대로 2-0 완승을 연출한 바 있는 무리뉴 감독이 이번 경기에서도 ‘매너 있는’ 태도로 팀을 승리로 이끌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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