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감자 나빌 페키르(24, 올림피크 리옹)가 많은 팀들의 관심에 고마움을 전했다.

페키르는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 많은 팀들의 제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페키르는 프랑스 리그앙 15경기에 출전해 12골 4도움을 기록했다. 측면과 중앙 모두 소화가 가능한 그는 빠른 돌파와 함께 날카로운 왼발이 장점이다.

그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 ‘아스‘를 통해 "바르셀로나의 관심? 그것은 정말 나를 기쁘게 만든다. 나는 확실한 제안을 받지 못했다. 나는 리옹에서 뛰고 있다. 이곳에서 행복하다. 마지막 시즌이 될까?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그는 "나는 계약만료까지 2년의 시간을 남겨두고 있다. 스페인 그리고 프리메라리가는 나의 꿈의 목표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모두 훌륭한 구단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도 마찬가지다.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라고 말했다.

이미 아스널은 구체적인 제안을 준비하고 있고, 레알과 바르사도 그를 주시하고 있다. 과연 페키르가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