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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 외질 영입 질문에 "노코멘트"
출처:인터풋볼|2017-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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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무리뉴(5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메수트 외질(29, 아스널)을 영입할까?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외질 영입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외질의 거취가 계속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외질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아스널과 계약도 끝난다. 따라서 재계약이 필요한 상황인데 아스널과 외질의 이견차가 커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오지 않고 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외질이 1월 이적시장 팀을 떠날 수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그가 팀에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외질과 알렉시스 산체스를 바라보는 벵거 감독의 마음은 어느때보다 복잡하다.

외질은 맨유를 포함해 인터밀란 등 다양한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가능성이 높은 팀은 맨유다. 과거 레알 마드리드에서 함께 했던 무리뉴 감독이 있기 때문이다. 당시 무리뉴 감독은 외질을 "세계 최고의 10번"이라고 극찬했다.

자연스럽게 기자회견에서 외질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 언론은 무리뉴 감독에게 직접적으로 외질을 영입할 것이냐고 물었다. 무리뉴 감독은 "노코멘트"라고 짧게 답했다.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았다. 이런 경우 이적설은 멈추지 않고 더욱 힘이 실린다.

이미 다양한 언론들은 무리뉴 감독이 외질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맨유의 무리뉴 감독이 내년 여름 외질을 올드 트래포드로 데려오는 것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외질은 최근 아스널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약점으로 꼽혔던 소극적인 수비 가담도 사라지고 엄청난 활동량으로 중원에 힘을 더하고 있다. 과연 무리뉴 감독이 외질을 품에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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