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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유망주’ 펠레그리, 첼시·맨유 이어 PSG도 주목
출처:베스트일레븐|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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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특급 유망주’ 피에트로 펠레그리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2001년생의 펠레그리는 아직 약관에도 이르지 못한 어린 나이지만 이번 시즌 인상적 활약을 이어 가고 있다. 세리에 A서만 벌써 두 골을 터뜨렸다. 믿기 힘든 샛별의 등장한 셈인데, 빅 클럽의 관심이 이어지는 것도 당연하다.

이탈리아 제노아 매체 <엘 세콜로>는 파리 생제르맹이 펠레그리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주장했다. 제노아 CFC 소속의 펠레그리는 수많은 빅 클럽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상황인데, 프랑스의 거부 파리 생제르맹이 정말로 팔을 걷어붙였다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 돈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파리 생제르맹이다.

지난 시즌 세리에 A에 데뷔해 세 경기서 한 골을 터뜨린 기억이 있는 펠레그리는 2017-2018시즌은 네 경기에 출전해 벌써 두 골을 터뜨렸다. 특히 SS 라치오전의 활약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제노아는 라치오에 패하기는 했으나 펠레그리의 멀티골로 한줄기 희망을 얻었다.

현재 파리 생제르맹과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AC 밀란과 인터 밀란 역시 펠레그리를 향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양이다. 제노아는 펠레그리를 몇 년 더 품고 싶어하는 듯하지만, 빅 클럽의 물량 공세가 시작된다면 상황이 뒤바뀌는 것은 순식간이다. 펠레그리가 잘하면 잘할수록 상황이 변화는 속도는 더욱 빨라진다.

펠레그리가 지금 같은 활약을 이어 간다면, 조만간 그가 새로운 팀으로 이적하는 사건 또한 발생하게 될 확률이 높다. 과연 한국 나이로 17세인 펠레그리가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하지만, 이탈리아는 안드레아 벨로티와 함께 향후 국가대표팀의 최전방을 맡겨볼 수 있는 인재를 얻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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