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과 함께 돌아오는 여신 치어리더가 주목을 끌고 있다.

그녀의 이름은 이한글(24). 2016시즌까지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소속의 치어리더였던 그녀는 올 야구 시즌에는 휴식을 취했다. 하지만 겨울 스포츠와 함께 다시 팬들에게 반가운 얼굴을 내비칠 그녀다.

프로농구 서울 SK 치어리더가 바로 그 무대. SK 치어리더 드림팀의 팀장이기도 한 그녀는, 농구 팬들이라면 익히 얼굴을 알고 있을 정도의 많은 매력을 갖췄다.

밝은 성격으로 인한 ‘애교 여신‘이 그녀의 대표적인 수식어. 애교넘치는 팬 서비스는 겨울 팬들의 마음을 녹이기 충분할 정도다.

뿐만 아니라 레이싱 모델 활동과 치어리더 활동을 같이 진행할 정도로, 섹시 아이콘 다운 모습 또한 보인 치어리더 이한글이다. 최근에는 레이싱 모델 활동을 잠시 멈추고 치어리더 일에 전념하고 있다.

서울 SK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한글은 "어릴 때부터 춤추는 것을 좋아해서 치어리더가 적성에 더 맞는 것 같다. 숨어있는 매력을 발견하고 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기화가 바로 치어리더인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곧 시작되는 프로농구 시즌, 이에 SK의 홈구장 잠실 실내체육관을 뜨겁게 달굴 치어리더, 이한글의 매력적인 모습들을 모아보았다.

[S-girl] - S-girl은 스포츠와 관련된 여성의 이야기와 사진을 토대로 꾸며지는 코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