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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유벤투스도 마네 주목.. 마음 급해진 리버풀
출처:스포탈코리아|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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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적시장에서 힘겹게 쿠티뉴를 지켰던 리버풀이 이번에는 사디오 마네를 지켜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18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FC 바르셀로나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도 마네에게 관심을 보내고 있다. 올해 여름 이적시장이 끝난 지 20일도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겨울 이적시장, 내년 여름 이적시장이 시작한 것이다.

쿠티뉴 영입에 실패한 바르사는 영입 타깃을 마네로 돌렸다. 마네는 탁월한 스피드를 자랑하는 측면 공격수다. 리버풀 내에서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크랙’ 역할을 한다. 그는 지난 시즌 29경기에서 13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마네의 활약은 이번 시즌에도 이어지고 있다. 5경기에 나서 3골을 터뜨리며 리버풀의 주득점원으로 맹활약 중이다. 그의 활약을 타 리그 팀들이 놓치지 않았다. 여름 이적시장 마감 직후 바르사는 마네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여기에 풍문으로 여겨졌던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도 마네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마네의 빠른 스피드는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주요 무기가 될 수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보강에 실패한 레알로서는 마네가 공격의 날카로움을 더할 자원으로 여기기 충분하다. 유벤투스도 이탈리아를 넘어 유럽 무대에서 성공하려면 곤살로 이과인, 파울로 디발라를 도울 공격 자원이 필요하다.

물론 리버풀은 마네를 지킬 생각이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리버풀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선수 중 한 명으로 마네를 꼽을 정도다. 하지만 관심이 커질수록 마네의 마음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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