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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데 산치스, 현역 은퇴… 23년 커리어 마감
출처:베스트일레븐|20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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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베테랑 골키퍼 모르간 데 산치스가 23년의 현역 커리어를 마감한다.

AS 모나코는 2일(현지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데 산치스의 현역 은퇴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데 산치스는 아주 다정한 사람이었다. 항상 웃고 다녔다. 그리고 실력도 뛰어났다. 그의 앞날에 광명이 깃들기를 기원한다”라고 감사 메시지를 덧붙였다.

데 산치스와 AS 모나코의 계약은 지난달 31일까지였다. AS 로마에서 뛰던 데 산치스는 지난해 7월 13일 AS 모나코와 1년 계약했다. 그러나 나이와 기량 저하 탓에 철저한 백업에 그쳤고 주로 자국 컵 대회나 유럽축구연맹(UEFA)에 출전하며 총 여덟 경기에 나섰다.

한국 나이로 41세인 데 산치스는 최고는 아니었지만 이탈리아가 자랑하는 실력파 골키퍼였다. 페스카라 유소년 팀에서 시작해 1994년 페스카라 성인 팀에 데뷔했고, 이후 유벤투스-우디네세-세비야-갈라타사라이-나폴리-AS 로마-AS 모나코를 차례로 거쳤다. 이탈리아·스페인·프랑스 등 해외 주요 무대를 거친 셈이다.

그러나 한 살 아래인 잔루이지 부폰이 자리한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선 2005년부터 2012년 동안 여섯 경기를 뛰는데 그쳤다. 2인자의 인생을 살아온 셈이다.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데 산치스는 직전 클럽인 AS 로마의 코칭스태프로 합류한다. AS 로마의 트리골리아 훈련장에서 에우제비오 디 프란체스코 AS 로마 감독을 보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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