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탕웨이가 건강이 회복된 모습으로 영화제 파티에 참석했다.

27일 중국 언론 ‘시나 연예‘는 ‘26일 탕웨이가 ‘퍼스트 청년 영화제(FIRST青年影展)‘의 저녁 행사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과로로 쓰러진 탕웨이는 휴식 기간을 가졌다. 이후 회복된 밝은 모습으로 저녁 시상식 행사에 참석했다. 한 층 좋아진 얼굴로 회복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팬들은 안심하는 한편 건강 관리에 유의하라는 우려 섞인 반응을 보냈다.

이날 ‘퍼스트 청년 영화제‘ 웨이보에 공개된 사진에서 탕웨이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사에 참여했다. 블랙&화이트 컬러가 어우러진 세련된 드레스를 입고 포토월에 서서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또한 출산 후 늘씬한 몸매를 되찾은 모습으로 시선을 독차지했다. 변함없는 우아한 분위기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탕웨이는 지난 8월 딸을 출산했다. 영화 ‘지구 최후의 밤‘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