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다저스 5인 로테이션 가동...류현진 본격 생존경쟁
출처:OSEN|2017-07-20
인쇄

류현진(30·다저스)이 후반기 첫 경기부터 생존경쟁에 나선다.

MLB.com 켄 거닉 기자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말을 인용해 류현진이 25일 미네소타전에 선발로 등판한다고 보도했다. 류현진은 지난 달 29일 LA 에인절스전 왼쪽 발을 다친 뒤 후반기 첫 등판한다.

류현진의 잔여시즌 운명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현재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 브랜든 매카시, 알렉스 우드, 리치 힐의 선발 네 자리가 확정이다. 5선발 자리를 두고 마에다 겐타와 류현진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상황.

전반기 다저스는 부상자 명단을 활용해 6인 로테이션을 자주 가동했다. 워낙 선발자원이 많은데다 부상자도 많았다. 커쇼를 제외하면 다소 불규칙한 등판일정을 감수해야 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순위경쟁과 포스트시즌이 남아있는 후반기에는 5선발 체재가 유지될 전망이다.

로버츠 감독은 19일 LA 타임즈와 인터뷰에서 “전반기에 6선발 체재를 가동했다. 하지만 지금은 선발자리를 늘려야 할 시기는 아니다”라며 단호한 입장을 취했다. 결국 류현진과 마에다 겐타 중 한 명은 불펜으로 가야 할 확률이 높다.

마에다 겐타는 7월 8일 전반기 마지막 캔자스시티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시즌 7승을 챙겼다. 선발경쟁에서 마에다가 다소 앞서 있는 것이 사실이다. 류현진에게 후반기 첫 경기가 매우 중요한 이유다.

  • 축구
  • 농구
  • 기타
'70억에 놓친 김민재, 1200억에 삽니다'...레비의 역대 최악의 실수→토트넘, 이제라도 다시 KIM 노린다
'70억에 놓친 김민재, 1200억에 삽니다'...레비의 역대 최악의 실수→토트넘, 이제라도 다시 KIM 노린다
토트넘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다시 연결됐다.김민재는 지난 여름에 나폴리를 떠나 뮌헨으로 이적하며 세계 최고의 클럽에 입성했다. 뮌헨은 김민재의 바이아웃인 5,000만 유로(약...
한국인이면 흐뭇할 수밖에... 황희찬 "손흥민은 전설이자 우상"→훈훈함 연출
한국인이면 흐뭇할 수밖에... 황희찬
황희찬이 손흥민에 대한 발언을 남겨 화제다.토트넘 소식통 '더 스퍼스 익스프레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에 대한 황희찬의 발언을 전했다. 황희찬은 영국 '더 타임스'와 인...
[K리그1 인터뷰] '지난 시즌 전북에 3승' 김기동 감독, "비 오는 날 진 적 없다, 좋은 기운"
[K리그1 인터뷰] '지난 시즌 전북에 3승' 김기동 감독,
지난 시즌 전북에 강했던 김기동 감독이 다시 한번 승리를 염원했다.FC서울은 20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4' 8라운드에서 전북 현...
남편도 있는데...‘PL 최고 미드필더’ 아내, 노출 심한 옷 입고 파티
남편도 있는데...‘PL 최고 미드필더’ 아내, 노출 심한 옷 입고 파티
케빈 더 브라위너의 아내가 친구들과 파티를 즐겨 화제가 됐다.영국 매체 ‘더 선’은 “더 브라위너의 아내 미셸 라크로아는 자신의 남편 더 브라위너의 동료 아내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
한소희, 감성 MAX…빛나는 미모
한소희, 감성 MAX…빛나는 미모
배우 한소희가 눈부신 미모를 과시했다.18일 한소희는 자신의 SNS에 “너희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가 있고 같이 달리게 해준 @fila_korea @fila_global에게”라고...
테일러 스위프트, 정규 11집 발매→포스트 말론과 협업
테일러 스위프트, 정규 11집 발매→포스트 말론과 협업
지난 제66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팝 보컬 앨범 수상 연설 중 4월 19일 새 앨범 발매를 깜짝 예고했던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약속을 지켰다.유니버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