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최고 주급 원하는 바클리, 토트넘행 오리무중
출처:인터풋볼|2017-07-19
인쇄



로스 바클리의 토트넘 홋스퍼행이 난항을 겪고 있다. 그가 팀 최고 주급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클리의 토트넘행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미러`는 1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미국 투어를 떠나기 전인 이번 주 내로 바클리의 영입을 마무리 지으려 한다"고 전했다.

바클리가 에버턴을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에버턴과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았지만 재계약이 난항을 겪고 있다. 이미 에버턴의 첫 번째 제안을 거절했다. 주급에서 상당한 이견을 보였다고 알려졌다.

이에 바클리는 이적을 결심했고, 유력한 행선지로 토트넘이 떠올랐다. 2선 자원에 관심이 많은 토트넘 역시 바클리 영입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토트넘과의 협상도 쉽지 만은 않아 보인다. 바클리가 터무니없게 높은 주급을 불렀기 때문이다. 영국 `미러`는 19일 "바클리가 클럽 최고 수준인 15만 파운드(약 2억 2천만 원)의 주급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저연봉 정책으로 유명하다. 득점왕 해리 케인과 주장 휴고 요리스 역시 12만 파운드(약 1억 8천만 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매체는 "바클리가 케인보다 더 높은 주급을 원하고 있다"며 협상이 지연되는 이유를 설명했다.

에버턴과 이적료 문제도 있다. 에버턴은 바클리의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약 730억 원) 책정한 상황. 하지만 토트넘은 해당 금액을 지불할 의사가 없으며, 그의 이적료로 3,000만 파운드(약 438억 원)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 야구
  • 농구
  • 기타
“KBO리그 안 가요” 자신감 이유 있었네… 감격의 신화 스토리, KBO 입맛만 다신다
[NBA] 부진의 연속이었던 GSW, 커리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 온다고 하네요”지난해 11월 새 외국인 투수를 물색하고 있던 한 구단 감독은 한 선수의 이야기에 입맛을 다셨다. 지난해까지 삼성에서 뛰다 부상으로 어쩔 수 없이 낙마했던 우완...
“샌디에이고대신 화이트삭스와 계약, 이유는 돈” 김하성 옛동료의 고백
'부산 한 지붕' 야구 최준용이 농구 최준용에게
시카고 화이트삭스 빅리그 선수단에 합류한 외야수 토미 팸(36)이 팀을 택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팸은 27일(한국시간) ‘시카고 선-타임스’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
[공식발표]'결국 더거 퇴출 1호됐다' SSG 156km 던지는 앤더슨 영입
4명 떠난 우리은행, 아직 '위대인' 위성우 감독이 있다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는 27일(토) 로버트 더거(Robert Dugger)의 대체선수로 前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의 외국인 투수 드류 앤더슨(Drew An...
축구 잊고 여자에 미친 '손흥민 절친', 이젠 커플 타투까지 공개
축구 잊고 여자에 미친 '손흥민 절친', 이젠 커플 타투까지 공개
한때 손흥민과 좋은 호흡을 보였지만 이제 잊힌 델레 알리는 여자친구와 커플 타투를 해 눈길을 끌었다.영국 ‘더 선’은 “모델 여자친구 신디 킴벌리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알리가 커플...
아이 엄마라고 믿기지 않을 얼짱 인플루언서 비키니
아이 엄마라고 믿기지 않을 얼짱 인플루언서 비키니
얼짱 인플루언서이자 유튜버 홍영기가 화끈한 섹시함을 자랑했다.홍영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그녀는 비키니를 입고 있었고, 애 엄마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
‘5월의 여왕’ 미스맥심 김갑주, 노란색 란제리로 남심 저격!
‘5월의 여왕’ 미스맥심 김갑주, 노란색 란제리로 남심 저격!
미스맥심 김갑주가 5개월 만에 맥심 표지를 장식하며 컴백,설레는 눈빛과 완벽 비주얼로 남심을 접수했다. 접수“2023 미맥콘(미스맥심 콘테스트) 우승자인 김갑주는 이번에 표지를 장...